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해병대, 백령·연평도 해상사격훈련…K9·천무 등 390발 발사
뉴시스
업데이트
2024-09-05 16:20
2024년 9월 5일 16시 20분
입력
2024-09-05 16:20
2024년 9월 5일 16시 2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서북도서 실사격, 6월 26일 이후 71일 만
정례적 훈련으로 해병대 화력운용능력 향상
ⓒ뉴시스
해병대가 71일 만에 서북도서에서 해상사격훈련을 재개했다.
해병대 서북도서방위사령부(서방사)는 5일 백령도 및 연평도에서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격훈련은 연례적이고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라는게 해병대 측 설명이다. 이날 K-9 자주포와 다연장로켓 천무가 참가해 총 390여 발을 사격했다.
해병대는 사격훈련 간 주민 안전을 위해 항행경보 발령, 안전문자 발송, 훈련 안내 방송, 주민대피 안내조 배치 등 대국민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서북도서에서 해상사격훈련이 실시된 것은 지난 6월 26일 이후 71일 만이다. 당시 서북도서 부대들은 K-9, 천무, 스파이크 등의 전력을 운용해 가상의 적에 대해 총 290여발의 사격을 진행했다.
우리 군은 지난 2018년 9월 남북이 9·19 군사합의를 체결하며 해당 구역에서 실사격훈련을 실시하지 않았다.
9·19 군사합의 1조2항은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상대방을 겨냥한 각종 군사연습을 중지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던 중 올 1월 5일 북한이 해상 완충구역에 포사격을 감행하자, 이에 대응해 일회성으로 서북도서 해상사격을 실시했다.
이후에도 북한이 오물풍선과 극초음속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발사 등 다양한 도발을 이어가자, 정부는 6월 4일 9·19 군사합의 효력을 전부 정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로부터 22일 후인 6월 26일 해병대는 군사합의 효력정지 후속조치로 연평도, 백령도 등 서북도서 일대에서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했다. 군이 서북도서 정례 해상사격훈련을 진행한 것은 지난 2017년 이후 약 7년 만이었다.
서방사는 “앞으로도 정례적인 해상사격훈련을 통해 해병대 화력운용능력을 향상시키고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이영애 사할린 귀국 동포-독립 운동가 후손 돕기 캠페인에 2000만 원 기부[동행]
트럼프에 ‘미운털’ 파월 “물러나라고 해도 안 나간다”
[사설]헌재도 합헌이라는데… 前 국정농단특검 팀장의 이중 잣대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