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내 친한(친한동훈)계를 중심으로 응급의료 공백 사태에 대한 책임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박민수 복지부 2차관(사진)에게 물어야 한다는 경질 요구가 이어지자 대통령실이 6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대통령이 당직 인선에 절대 관여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당도 대통령의 고유 권한인 내각 인사에 관여하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의정 대화의 정부 주체를 교체하거나 잔류시키는 것은 오롯이 정부의 소관”이라고 밝혔다.
친윤(친윤석열)계로 분류되는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도 “지금 시점에 인사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대통령실 입장에 힘을 실었다. 추 원내대표는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고위직 일부가 언론 및 국민과의 소통에 있어 다소 부족함이 있다는 아쉬움에서 (당내 일각에서) 인사 문제를 거론한 것 같다”면서도 “지금은 의료개혁 추진이 흔들림 없이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한 대표는 종교계 예방을 위해 찾은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중요한 임무를 맡은 공직자들이 국민께 걱정을 끼치거나 오해를 사는 언행은 자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차관이 4일 환자나 보호자가 경증 여부를 어떻게 판단하느냐는 질문에 “본인이 전화를 해서 알아볼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 자체가 경증”이라고 말해 논란이 된 점을 비판한 것.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도 “의정갈등 (해결)의 가장 첫 번째 핵심은 박 차관에 대한 경질”이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도 경질을 요구했다. 이재명 대표는 “(복지부) 장관과 차관을 문책해야 한다”고 했고 민주당 의료대란대책특위도 이날 입장문을 내고 “졸속 정책 추진으로 의료대란을 초래한 조 장관과 박 차관 등 책임자에 대한 문책과 경질을 요구한다”고 했다.
근데, 당신 말이 대통령 뜻 맞나? 지금 문제는 대통령이 아니라, 대통령을 보좌하는 당신들이 문제라는 말을 하고 있는 건데...곧 청화대 인적 쇄신이 이루질 것 같네...어떻게? 당신의 태도가 곧 그렇게 될것 같은 낌새를 보이네...
2024-09-08 13:00:36
윤석열정부는 국민이실어하는짓만 반복해서한다.
2024-09-08 07:22:19
한마디로 무능의 극치 윤썩렬과 아첨을 떠는 간신집합체 대똥령실이네...
2024-09-07 23:30:07
대통령은 농림식품부장관을 빨리 해고하라. 과일.채소 등의 가격은 미국등 선진국보다 3배이상 비싸면 되겠나? 미국의 호텔은 투숙객에게 언제나 마음대로 먹게 사과가 가득찬 바구니를 로비에 둔다. 사과 한개 가격은 천원도 안된다. 한국은 엄청 비싸다..장관을 바꾸고 외국으로 부터 수입하여 과일과 채소,육류등을 매우 싸게 먹을 수 있게 하라.
2024-09-07 20:29:14
삭제된 댓글입니다.
2024-09-07 20:04:38
삭제된 댓글입니다.
2024-09-07 17:05:11
복지부 장차관(전투 좋아하는 교육부 장관은 국방부로)을 경질하면 안되는 이유를 용산은 한가지만 들어 보시지요. 고집 이유 말고. 항상 두발자국 늦게 뒷북 치지 마시고 선제적으로 현 사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여주시기. 이대로 내년 증원 밀어 붙여 3월 개학 후 어쩌시려고. 잘못 대응해 댐이 터지지 않길 바랍니다.
2024-09-07 13:26:13
달나라 내각이냐 달나라 용산이냐, 그렇다면 내각에서 용산에서 내려올 필요도 없이 달나라로 떠나가시오.
댓글 40
추천 많은 댓글
2024-09-07 02:14:08
특히 박민수는 이 사단의 원흉임. 낙수효과 같은 말도 안되는 좌빨 성향의 정책을 제안한 아주 ******임!
2024-09-07 02:23:21
윤석열 아직도 멀었구나. 찐문을 넘어서 대깨문 이라는 소문이 사실인가? 당신 뽑아준건 문재인 종신형하라는건데 뮈하노?
2024-09-07 05:47:29
뭐라? 그럼 당정이 따로 놀자는것인가? 정부가 정당의 존재 이유조차 무시하는건가? 한마디로 민주주의를 외면하는 독쟂.적 사고방식이다. 즉각 발언자를 해임 하고 뒷조사를 해봐라. 사이비 XX 인간임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