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정원 증원 계획을 원점으로 돌리지 않고서는 결코 의정 갈등을 진정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8일 SNS를 통해 “지금 정치권에서 이야기하는 2026년 정원 논의는 대안이 될 수 없다”며 한동훈 당대표가 제의한 ‘여야의정 협의체’ 제안을 비판했다.
한 대표는 2025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1509명 증원)은 손댈 시기가 지났다며 여야, 정부, 의료계가 모여 2026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 증원 유예 등을 포함해 모든 문제를 논의하자고 제의했다.
민주당과 대통령실에서 긍정적 신호가 나온 가운데 정부는 의료계에 2026학년 의대입학 정원에 대한 확실한 안을 들고나온다면 토론할 수 있다는 단서를 달았다.
하지만 안 의원은 “2025학년도 의대 입학 증원을 1년 유예하고 공론화 위원회를 만들어 2026년 증원 규모를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정하는 것만이 대한민국 의료체계가 붕괴하지 않을 유일한 방법이다”며 2025학년 의대 입학 정원 증원을 유예하지 않는다면 의사들은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의대생 이나 전공의는 2025년 원점화 해야 대화 테이블에 앉을 것이다. 안철수 국회의원은 전공의 생활을 했기 때문에 대학병원 생활을 정확히 아는 것이다. 그나마 안철수 국회의원 제시안 안을 수용해야 그나마 이제라도 의료붕괴를 막을수 있는 희망이라도 생길수 있다.
2024-09-08 10:23:28
국민의 생명이 달린 문제인데 뭐 하러 급하게 2025 증원 해야 하나 ? 어차피 10년 후 환자 걱정 되서 증원 하는 거면 천천히 하면 되지 오늘의 환자가 다 죽어가는데 ...5년에 걸쳐 증원 할 것을 교육 감당한 수준으로 저출산 이라 던 지 변화하는 병원 현황. 입시 실태 등 현황 봐가면서 20년에 걸쳐서 조금씩 늘리면 되지 일본은 늘리다가 지금 줄이고 있는데 ...
도대체 어디까지 붕괴되야 정부는 정신을 차릴거냐 의대증원취소 사법리스크해소 필수의료패키지 취소
2024-09-09 19:36:52
의료인이 아닌 국민으로 안철수의원 말씀에 동의합니다 이렇게 되기 전에 의견 내놓으시지 아쉽네요. 의료사태 회복은 이젠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우리나라의 유일한 싸고 질좋게 이용하던 의료보험 제도는 이젠 현실 불가능해졌고 다시 시작하는 수 밖에요.
2024-09-09 17:36:38
증원 강행하며 써먹었던 "사실상 XX", "**로 간주", "~~로 갈음" 등과 교수회의 표결과 찬성을 얻어야 증원신청 및 증원신청에 따른 심사와 결정처분이 이어지는데 교수회의 반대 결정으로 부결된 걸 압박하며
절차시한 개무시 결과 개무시 찬성으로 간주 거꾸로 진행 증원한 불법 하자 증원아닌가.
과학적근거라고 강변한 것도 '있다', '없다', '파기 했다', '아니 그냥 내가 판단해서 했다' 등등 도무지 난장판 억지 증원 아니었나 ? 당연히 유예(홀딩) 되어야지,, 입도 뻥긋 않는 이재명보다 훨씬 낫다
2024-09-09 10:54:22
안철수 이인간 말은 개똥에도 쓸대없는 헛소리....ㅉㅉㅉ
2024-09-09 02:16:54
국가정책이 집단들에 위해서 좌지우지되면 국가가 왜 존재하냐. 그러니까 민주노총 같은 단체가 회사를 집단행동으로 좌지우지 하지. 집단 이기주의에 국가정책이 좌지우지되면 안된다.
2024-09-08 19:26:06
윤통이 잔머리굴려 총선때 재미볼려다 똥바가지 덮어쓴꼴이다.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라.
2024-09-08 18:11:59
증원 규모를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정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과연 그런 방법이 있나요? 상식적이고 객관적인 자료와 근거 그리고 논리적 계산 또는 추론에 의해 증원 규모를 도출하라는 의미인가요? 제 말은 이 과정에 많은 조건, 전제, 가정, 방법이 개입될 수밖에 없는데, 이 각각에 대해 많은 다른 의견과 주장이 대립할 것이며, 그럼에도 이 모두를 아우르는 합의에 도달해 결론을 얻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정 문제의 개선을 바란다면 일단 증원을 하고, 논의는 논의대로 지속하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2024-09-08 17:38:56
단순히 의대 정원을 늘린다고 의료난이 붕괴되는것을 막는다는 것은 너무 일차원적인 사고라고 봅니다 언론플레이보다 제대로된 정책 변화가 가장 절실해 보입니다
2024-09-08 16:15:07
삭제된 댓글입니다.
2024-09-08 16:14:59
25년 원점 재논의 안 되면 의미 없다. 정부는 26년 논의 도돌이표만 하고 있다. 추석 수시접수만 넘기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만 하고 있다. 당장 7500명 6000명 어찌 교육 하려고? 수시모집 중지해야 될판이다. 도쿄대 사태처럼 의대모집 중지 하라. 이건 정부의 무리한 정책 탓에 벌어진 의료 붕괴, 입시대란이며 이대로는 교육붕괴까지 온다.
댓글 53
추천 많은 댓글
2024-09-08 10:27:43
의대생 이나 전공의는 2025년 원점화 해야 대화 테이블에 앉을 것이다. 안철수 국회의원은 전공의 생활을 했기 때문에 대학병원 생활을 정확히 아는 것이다. 그나마 안철수 국회의원 제시안 안을 수용해야 그나마 이제라도 의료붕괴를 막을수 있는 희망이라도 생길수 있다.
2024-09-08 10:23:28
국민의 생명이 달린 문제인데 뭐 하러 급하게 2025 증원 해야 하나 ? 어차피 10년 후 환자 걱정 되서 증원 하는 거면 천천히 하면 되지 오늘의 환자가 다 죽어가는데 ...5년에 걸쳐 증원 할 것을 교육 감당한 수준으로 저출산 이라 던 지 변화하는 병원 현황. 입시 실태 등 현황 봐가면서 20년에 걸쳐서 조금씩 늘리면 되지 일본은 늘리다가 지금 줄이고 있는데 ...
2024-09-08 10:33:53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