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제19대 대통령 선거 마지막 유세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딸 문다혜 씨와 손자로부터 카네이션을 선물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5.8/뉴스1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는 검찰이 자신을 아버지를 잡기 위한 말(馬)로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혜 씨는 12일 SNS를 통해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으면 바보가 되는 세상, 가만히 있으면 그것이 기정사실로 돼버리는 세상이다”며 그래서 “나는 나를 위해서 글을 쓰기로 했다”고 이제부터 참지 않고 하고싶은 말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전 남편 서 모 씨의 취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검찰로부터 자택 압수수색을 당했던 다혜 씨는 “‘그들’(검찰)이 다녀간 지 열흘도 더 지났지만 며칠 집에 들어가질 못했고 집으로 돌아가서도 괜스레 불안했다”며 이에 “창에 두꺼운 암막 커튼을 달고선 방에서 하릴없이 일어나 다시 잠자기를 반복할 뿐이다”고 지금도 불안하다고 했다.
다혜 씨는 “그들에게 나는 내 아버지에게 칼을 겨누기 위해 즈려밟고 더럽혀져야 마땅한 말일 뿐이고 그들 역시 대통령, 당대표 등 ‘그들’ 출신으로 구성된 된 정국에서 뭐라도 보여주지 않으면 안 되는 고단한 말이다”고 지적했다. 즉 “그들도 사람이고 나도 사람이고 동시에 그들도 말이고 나도 말에 불과하다”는 것.
“집요하게 지난 10여년 간 모든 사생활이 국민의 알권리로 둔갑해 까발려졌다”고 분노한 다혜 씨는 “인격이 말살당하는 일에 익숙해지고 무감해지는 사람은 없다”며 참지 않을 것임을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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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2 10:02:42
다소곳하게 조용히 자기일하며 남편과 아기 기르며 살면 누가 뭐라하나요? 능력은 없고, 바람끼는 있어 허우대만 멀쩡한 x과 결혼, 또 실증내고 이혼하고, 성인이되어서도 정수기 속썩이며 검은 돈으로 호의호식한거지. 국민은 관심이 없단다. 이민을 가든지, 이혼을 하든지, 그러나 정수기의 사치의 끝이 너에게 검돈이 가니 조사하는 것일거야. 누구도 관심없단다. 오빠도 그래 별로 할 일없이 남의 도움이나 받으며 목소리 내는 삶이지. 관심 없단다. 국민은 바쁘더든, 당신 같은 검은 돈 많은 정수기가 없어서. 죄 지으면 벌 받아야지
2024-09-12 10:31:20
좀 조용히 있을수 없나 저것들은 주둥이만 살아서
2024-09-12 10:32:44
다들 그러고 지냈어 너만 그런게 아니고 넌 사실에 기인한 얘기들 아니야? 다른 사람들은 추정된 얘기로 당한거아니야?
좌파의 주디는 사기와 구라로 점철된바 좌파의 딸은 그 DNA를 그대로 물려 받는바 어벙이 딸이나 범죄패밀리 조국의 딸이나 그 주디들이 참...
2024-09-12 15:32:28
문재인이 쓴책 "운명!"을 발행한 출판사에서 문징글에게 2억5천만원을 보냈다! ...그중 5000만원은 빌려준것 이란다? 개인과 법인이 돈을 빌려주는 거래를? ... 중대한 세무조사감이다! 더 기가 막힌것은 2억이 책 표지 디자인 값이란다? ... 책표지 디자인은 편집디자인 인데 1건당 30만원! 유명 디자이너 라도 300만원이다! ... 그런데 일본어 전공의 문징글이 무슨 책표지 디자인을 했으며 2억씩이나? ... 국민을 바보로~ 디자이너를 우롱했다! 이것 중대한 범죄 로 보인다!
2024-09-12 15:24:49
결혼을 했던 사람이 뭐한다고 청와대에 터부살이 들어가서 아빠 욕먹이냐? 자신의 무능부터 반성해라
2024-09-12 15:23:21
태국에 가서 뭐했노 나라 위해 서. 경호로 세금 그 마이 썼으모. 나라에 보탬이 돼야지. 까묵고 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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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2 10:02:42
다소곳하게 조용히 자기일하며 남편과 아기 기르며 살면 누가 뭐라하나요? 능력은 없고, 바람끼는 있어 허우대만 멀쩡한 x과 결혼, 또 실증내고 이혼하고, 성인이되어서도 정수기 속썩이며 검은 돈으로 호의호식한거지. 국민은 관심이 없단다. 이민을 가든지, 이혼을 하든지, 그러나 정수기의 사치의 끝이 너에게 검돈이 가니 조사하는 것일거야. 누구도 관심없단다. 오빠도 그래 별로 할 일없이 남의 도움이나 받으며 목소리 내는 삶이지. 관심 없단다. 국민은 바쁘더든, 당신 같은 검은 돈 많은 정수기가 없어서. 죄 지으면 벌 받아야지
2024-09-12 10:31:20
좀 조용히 있을수 없나 저것들은 주둥이만 살아서
2024-09-12 10:32:44
다들 그러고 지냈어 너만 그런게 아니고 넌 사실에 기인한 얘기들 아니야? 다른 사람들은 추정된 얘기로 당한거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