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추석 연휴 의료계와 릴레이 회동…의정갈등 출구 모색

  • 뉴스1
  • 입력 2024년 9월 16일 12시 06분


韓, 의료계에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설득 열중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지역·필수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2024.9.12/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지역·필수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2024.9.12/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추석 연휴 의료계와 만나 여·야·의·정 협의체(협의체) 참여를 설득한다는 계획이다.

16일 여권에 따르면 한 대표는 전날 서울 모처에서 모 의사단체 대표와 만나 의정갈등 해법을 논의했다. 한 대표는 남은 연휴 동안에도 의료계를 만나 협의체 참여 요청을 비롯해 의정갈등 해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 등 주요 의사 단체가 지난 13일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거부하면서 의정 갈등 해법을 위한 ‘협의체 구성’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상태다.

다만 국민의힘은 “대화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입장인 만큼 연휴 이후 다시 협상 테이블이 꾸려질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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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추천 많은 댓글

  • 2024-09-16 13:19:50

    한동훈은 진심이다! 이래서 한동훈을 우리가 응원하고 지지한다!

  • 2024-09-16 14:49:21

    한동훈이 의새놈들의 환자인질극 난동을 어떻게 풀어볼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모습이 참으로 가상하고, 존경스럽게 보이기는 한데. 이번 사안만큼은 한동훈이 뒤로 좀 물러나야 할듯 싶다. 국민들은 의사숫자가 지금보다 더 많이 늘어나서, 더 쉽고 편리한 진료와 의료서비스를 받고싶은 생각뿐이다. 지금 저 의새놈들은, 그걸 막겠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자기들 미래의 몸값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의사숫자가 늘어나면 제약회사의 뒷돈(리베이트)도 줄어들 걱정을 하고있는거다. 의료개혁은 의사들과 협의해야 할 사안이 결코 아니다.

  • 2024-09-16 14:41:50

    설득을 자꾸하면 지들이 갑인 줄 알것입니다.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갑질로 먹고 살고 있는데 뭐하러 설득을 하는지요?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하고 있는 참으로 못된 집단입니다. 지들이 아쉽고 배고프면 돌아오겠지요. 의료 시스텀은 쉽게 붕괴하지 않습니다. 국민을 상대로 집단 이지메를 하고 있는 못된 집단, 의사 집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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