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北, 개성공단 연결하는 ‘경의선 도로’ 방벽으로 차단
뉴스1
업데이트
2024-09-25 10:19
2024년 9월 25일 10시 19분
입력
2024-09-25 10:18
2024년 9월 25일 10시 1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20m 폭 방벽 3~4개 설치된 것으로 파악
파주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폭파된 채 방치된 모습이 보이고 있다. 2024.6.6 뉴스1
북한이 남북을 잇는 경의선 도로에 여러 개의 방벽을 쌓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개성공단을 북한이 자체적으로 개발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5일 보도했다.
VOA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2월쯤 경기도 파주에서 개성공단으로 이어지는 경의선 도로에 커다란 방벽을 세웠다. 방벽은 약 15m 간격으로 3~4개 설치됐으며, 약 20m 폭의 도로를 완전히 메운 것으로 알려졌다.
남북 교류를 위해 2004년 완공된 경의선 도로는 개성공단에 입주한 한국 기업 관계자들이 북한을 오가던 유일한 통로다. 하지만 2016년 개성공단이 폐쇄되고 2020년 남북 공동연락사무소가 폭파된 이후로는 이용되지 않았다.
이후 북한이 지난 1월 경의선 도로에 지뢰를 매설하고, 지난 4월 도로 위 가로등 수십 개를 철거하는 모습이 우리 군 감시장비에 포착되기도 했다.
이번 방벽 건설은 북한이 개성공단을 완전히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지난 11일 개성공단 내 도로에 있는 횡단보도 약 21곳을 재정비하고, 한국 기업 ‘동원 F&B’ 부지에 새로운 건물을 짓는 등 개성공단 내 움직임을 늘려왔다. 이는 북한이 자체적으로 공단을 운영하기 위한 준비 작업으로 보인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막판 전화 돌린 트럼프, 공화 이탈표 막고 존슨 하원의장 선출
엔비디아, ‘블랙웰 발열’ 잡기위해 국내 반도체 업계에 협조 요청
롯데칠성 ‘4조 클럽’ 첫 진입… 해외시장 진출 식품社 매출 순항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