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야당이 강행 처리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 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 등 3개 법안에 대해 2일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은 총 24개로 늘어났다.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거부권을 행사한 지 3시간여 뒤인 이날 오후 2시 검찰은 디올백 수수 의혹에 연루된 김 여사 등을 불기소 처분했다.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한민국 헌법에 따라 대통령이 위헌, 위법적인 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는 것은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최재영 씨가 김 여사에게 건넨 디올백 등의 선물이 윤 대통령 직무와 관련이 없고, 개인적 친분에 따라 전달됐다며 김 여사와 최 씨 모두 불기소 처분했다. 검찰은 최 씨가 건넨 선물들에 대해 김 여사와의 우호적인 관계 유지나 접견을 위한 수단으로 판단했다.
당초 대통령실 내부에선 김 여사 특검법에 대한 찬성 여론과 친한(친한동훈)계의 요구 등을 감안해 거부권 행사에 맞춰 김 여사가 직접 사과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번 사과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큰 만큼 다른 사안이 정리된 이후에 다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검찰은 김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수사를 이달 중 매듭짓는다는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은 4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해당 법안을 재표결할 계획이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김건희 여사는 명품백을 선물받고, 국정을 농단하고, 여당 공천에 개입해도 처벌은커녕 기소조차 되지 않는다”며 “도대체 누가 김건희 여사에게 ‘불소추특권’을 줬냐”고 비판했다.
의정 갈등, 김 여사 문제에 이어 김대남 녹취록 파장으로 윤-한 갈등이 확산되면서 여권은 재표결 과정에서 국민의힘 이탈표가 생길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표 단속에 나선 여당 원내지도부는 이날 “부결을 당론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사기를 친 넘은 벌을 받아 마땅한 나쁜 넘이고 사기를 당한 넘은 모자란 바보다.귀책은 모두에게 있는 것이고 부끄러워 해야 할 일이다.
2024-10-02 23: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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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22: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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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21:54:29
진정한보수는 박정희대통령뿐, 굥은 보수기아니고 거니에게 바친정권이다 , 모지리.
2024-10-02 21: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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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21: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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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20:57:29
퇴임하고 판단해 봐라
2024-10-02 20:51:48
보수 자유민주주의 정권을 몰락시키려는 흉악한 계획으로, 인간의 탈을 쓴 짐승같은 자가 공작 작전을수행하기위해 몰래 카메라 손가락에 장착하여 이슈를 만들어 이 사건의 진위 여부와 상관없이 거짓 선동을 하면, 국민들에게 먹히니, 이것을 노린 더불어 괴집단이 언론과 야합하여 전국민들에게 계속 계속 특검하자, 특검하자 하면 국민들이 속아넘어간다는 것을 아는 자들이라, 이런 짓을 계속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국민의 힘은 이것을 대처하는 전략도 없는가! 식충인가 아니면 인간 말종인가, 왜 현 대통령의 몸부림치는 애국에 힘을 보태지 못하나
2024-10-02 20: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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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20:31:43
그까짖 빽가지고 떠들지 말고 김정숙이 옺값 관봉권 사용 억대 악세서리 대통령전용기 타고 타지마을 여행등 김혜경이 법카사용 공무원 개인비서로 부려먹을것 대형사건들을 조속히 조사하여 엄벌에 처해라,, 아무런 죄가 되지도 않는 빽가지고 떠들지 말고,,,
댓글 44
추천 많은 댓글
2024-10-02 17:27:03
쓰레기같은 양아치 더블철판당 놈들아! 양산 개버린 암돼지 랑 죄맹이 암돼지 법카나 특검하자!
2024-10-02 17:27:05
불공정한 더러븐 세상
2024-10-02 20:17:53
의사증원 2000명 시작부터 종북세력을 가장한 의새들 댓글이 동아에 좌~악 깔리네요 의새 댓글부대들 여기저기 옮겨 다니며 아주 조직적으로 움직임 똥아는 이넘들 이용하기 위해 입맛에 맞는 기사 판을 깔아 주고 ㅋㅋ 가관이다 여론조작하는 의새들 언론이 알던 시민단체 .병원장이 알던 누가 알든 알면 파멸이다 조심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