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최근 5년간 사학연금 부정수급 적발액 50억…6억은 미환수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4-10-11 15:58
2024년 10월 11일 15시 58분
입력
2024-10-11 15:57
2024년 10월 11일 15시 5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김민전 의원실 제출 자료
224건 적발…수급권 상실 미신고 사례 가장 많아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교직원공제회 등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24.10.11. [서울=뉴시스]
최근 5년 동안 사립학교 교직원의 사학연금 부정수급 적발 금액이 50억원이 넘는 것으로 11일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사학연금 부정수급 적발 사례는 224건, 적발 금액은 50억5200만원이다.
이 중 아직 환수되지 않은 금액은 6억4400만원에 이른다.
부정수급 유형별로는 사망·실종 등 수급권 상실을 신고하지 않은 사례가 161건으로 가장 많았고, 재직 중 형벌이 확정됐지만 이 사실을 숨긴 사례가 63건이었다.
또 같은 기간 폐교로 인해 연금이 조기 지급된 금액도 156억7736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문을 닫는 학교가 늘어나면서 조기 연금수령 역시 증가할 전망이다.
이같은 사례가 늘어날수록 사학연금공단의 재정 건전성에 악영향을 미치고, 일반 연금 수급자와 형평성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 김 의원실 측 설명이다.
김 의원은 “부정수급 문제는 기금 재정을 악화시키고 환수도 어렵기에 공단 측의 적극적인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며 “향후 학령인구 감소와 그에 따른 폐교 증가에 대처할 수 있도록 수급 기간 조정 등 사학연금 개편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단독]“李 부부가 사적 사용한 관용차는 인수위가 구입 요청”…檢, 공소장에 적시
“올해 합계출산율 0.74명… 9년만에 반등할 듯”
野 “與 반란표 늘려라”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 내달 10일로 미뤄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