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합참, 우주위험 대응훈련 최초 실시…우주물체 추락상황 대응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4-10-31 17:27
2024년 10월 31일 17시 27분
입력
2024-10-31 17:26
2024년 10월 31일 17시 2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우주항공청, 한국천문연구원, 소방청 등 참여
우주위험 대응 실제훈련 실시는 이번이 처음
ⓒ뉴시스
합동참모본부는 31일 공군 제20전투비행단에서 관·군 합동 우주위험 대응훈련(FTX)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합참이 주관하고 우주항공청, 한국천문연구원, 소방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합참은 지난해 우주위험 대응에 대한 토의 형식의 도상훈련(TTX)을 최초 실시한 바 있다. 상황을 부여하고 대응·조치하는 실제훈련을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훈련에서는 우주물체가 대한민국 영토에 추락하는 상황을 부여했다. 관·군이 공조해 탐지·추적하고, 예상 추락지점·시기를 산출했다. 지면 충돌 후 현장에 출동해 방사능 탐지, 폐기물 수거 등을 조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합참에 따르면 우주위험 상황에 대비한 체계적 대응의 중요성은 뉴스페이스 시대의 도래와 함께 인공위성, 발사체 잔해물 급증, 우주물체 충돌·추락 위험성이 증대됨에 따라 갈수록 부각되고 있다.
이에 우리 군은 정부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우주위험 상황이 예측되거나 발생하는 경우 대한민국의 피해 가능성을 주시하면서 우주위험 대책 본부(정부), 위기조치기구(군) 운영 등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관・군은 상호 긴밀한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합참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 재난대비 대응체계와 연계한 우주위험 대응절차를 숙달·발전시키고, 우주위험 경보단계에 따른 우리 군의 조치 사항을 구체화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우주물체가 급증하는 상황을 고려해 우주물체 탐지 및 추적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추락물체에 대한 대응능력을 보강하는 등 관·군 합동 우주위험 대응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日경찰 “4437억원 비트코인 유출, 北 해커집단 소행“
국힘 비대위원장에 권영세…권성동과 ‘도로친윤검사당’ 투톱 체제
“건강기능식품 먹었더니 가렵고 어지러워”…이상사례 37% 증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