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가 명태균 씨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 속 ‘오빠’가 윤석열 대통령을 지칭하는 듯한 명 씨의 발언이 공개돼 대통령실의 “오빠는 친오빠” 해명과 배치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1일 당 회의에서 “대통령실은 명 씨가 공개한 카톡에서 김 여사가 지칭한 ‘철없이 떠드는 우리 오빠’가 친오빠라고 주장했었다”며 “그러나 녹취에 보면 오빠가 윤 대통령이란 게 분명하다”고 말했다. 전날 민주당이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명 씨는 2022년 6월 15일 지인에게 “지 마누라(김건희 여사)가 옆에서 ‘아니 오빠 명 선생(명태균) 그거 처리 안 했어? 명 선생이 이렇게 아침에 이래 놀라서 전화 오게끔 만드는 게, 오빠 이거 대통령으로 자격 있는 거야?’(라고 했다)”고 말했다. 김 여사가 윤 대통령을 “오빠”라고 불렀다고 명 씨 스스로 밝힌 것이다.
앞서 명 씨는 지난달 15일 김 여사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김 여사는 명 씨에게 “지가 뭘 안다고”, “철없이 떠드는 우리 오빠 용서해 주세요” 등을 보냈다. 명 씨가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한 직후 대통령실은 “‘오빠’는 김 여사의 친오빠”라고 밝힌 바 있다.
변명이라도 해봐 솔직히 모가 모인지 아무도 모르고 사기꾼, 사기꾼에 이용당한 부부만 있을뿐 짚푸라기 엄청 더럽게 잡았네 건희의 천박함은 온세상에 알리고 인생자체가 거짓으로 살아온 인간
2024-11-03 08:09:40
아참 한국 정치 현장은 역겨워서 못 보겠다. 배우지 못하고 경망스러운 대통령 내외의 언행, 희대의 사깃꾼이 나라를 뒤흔드는 참담함, 버러운 제 얼굴은 못 본체하고 때 잘 만났다고 일일이 까발리고 침소봉대하는 야당의 후안무치한 행태. 대통령도 물러나고, 국회는 해산하고 모든 정당도 해체하고 모든 것을 다시 세우자. 기존 정치권에 있던 자들은 근처에도 못 오게하고
당선자 시절이니 문제는 없다고 본다. 다만, 김여사는 노통 존경한다 했으니 모방해서 스스로 마무리 하면 안되겠니? 남편을 위해 몸던져 헌신한 국민 영웅에 고결한 내조왕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이미 국민 밉상인데 이번에 좀 노력해서 이미지 확고히 바뀌었음 좋겠다. 노통도 혼자 마무리 해서 영웅 됐자나?
2024-11-02 19:31:41
기자회견? 타운홀미팅 ? 아직도 분간을 못하셔 ? 하야 성명이나하고 내려오셔. 콩밥은 맥여줄께. 사랑하는 마누라랑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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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많은 댓글
2024-11-02 08:29:39
입만 열면 구라,, 일 저질러 놓고 허구헌날 해명,변명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거냐!!
2024-11-02 08:25:46
그러니까 명씨는 "선상님 윤상현이 한테 전화해 놨습니다!"라는 김건희 육성을 내놓으라고. 그랬다고만 하지 말고.. 녹취파일 없으면 국회에 나와 증언하던가... 용산하고 딜해서 검찰수사 피한다면 나라도 아니지....
2024-11-02 09:17:54
윤상현아 너한테 건히가 전화했다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