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진핑, 한중정상회담 시작…북한군 우크라전 참전 대응 등 논의

  • 뉴시스(신문)
  • 입력 2024년 11월 16일 01시 25분


2022년 발리 G20 계기 회담 이어 2년 만
페루 APEC 정상회의 계기…두번째 회담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발리 한 호텔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악수하고 있다. 2022.11.14.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발리 한 호텔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악수하고 있다. 2022.11.14.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제3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계기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에 들어갔다.

윤 대통령과 시 주석의 만남은 지난 2022년 1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계기 정상회담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양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양국 간 경제협력과 문화·인적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북한군 러시아 파병 등 한반도를 포함한 역내 정세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리마=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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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추천 많은 댓글

  • 2024-11-16 08:02:22

    북한문제는 우리의 입장이 반영되지 않는다. 미국,중국,러시아간의 세력균형 문제다.. 미국은 북핵 포기시키고 마음대로 공격할 수 있으면 좋고, 중국,러시아는 북한이 핵보유국으로서 미군,일본군을 막아주는게 좋다... 중국의 이런 입장을 이해하고 대화를 해야지, 무조건 미국의 지시대로 북핵폐기 주장해봐야 안먹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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