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분열과 소멸의 시대, 다시 쓰는 생존 전략’을 주제로 한 2024 SBS D포럼에 참석해 박수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김병주, 조승래 의원. 2024.11.12. [서울=뉴시스]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비이재명계를 겨냥해 “움직이면 죽일 것”이라고 한 발언 논란에 대해 “제 발언이 너무 셌다는 것 인정한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기자님들, 전화 그만하세요. 공개적으로 답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장범(한국방송공사 사장 후보) 청문회로 다른 일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며 “민주당이 똘똘 뭉쳐 정치검찰과 맞서고 정적 죽이기에 고통받는 당대표를 지켜내리라 믿는다”고 적었다.
최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혐의 유죄 판결 직후 당원들과 나눈 대화에서 “(비명계가) 움직이면 죽는다. 제가 당원과 함께 죽일 것”이라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문제가 된 대화 영상에서 최 의원은 “민주당 내부 분열을 부추기는 것은 언론”이라며 “언론 뒤에 누가 있느냐, ‘검언독재체제(검찰과 언론 독재 체제)’가 자리잡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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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9 11:14:03
이런 게 이대를 나왔다니....말하는 폼새나 하는 행동이나...왜 이리 천박하고 추접한지...
2024-11-19 11:25:42
권력을 탐목하는 인간 타락상의 추악한 모습. 이런 류의 독버섯 출현은 민주주의의 장래를 매우 어둡게 한다.
2024-11-19 11:29:30
푸하하하!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네. 저러다 지가 죽을 수 있다는 것은 왜 모를까? 잘들 해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