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코스피가 2400선 아래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무산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5.79포인트(1.47%) 내린 2392.37에 개장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1.98포인트(1.81%) 내린 649.35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주간 기준) 종가(1419.2원)보다 6.8원 오른 1426.0원으로 치솟았다. 7일 새벽 야간거래 종가(1423원)보다는 3원 더 오른 것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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