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불법 비상계엄 선포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계엄 당시 군인 1500여 명이 투입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단장 우종수)은 15일 입장을 내고 “현재까지 조사 결과 국방부, 육군본부,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전사령부, 방첩사령부, 정보사령부 소속 군인 1500여 명의 이번 계엄에 동원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수단은 또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과 문상호 정보사령관을 포함해 현재까지 43명의 현역 군인들을 조사했다”고 했다. 경찰은 이후 문 사령관과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을 내란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문 사령관은 계엄 선포 직후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병력 투입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당시 정보사 요원들이 계엄 선포 2분 만에 선관위에 도착한 만큼 문 사령관이 계엄을 미리 알았거나 사전 모의를 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 전 사령관은 민간인 신분으로 계엄 준비에 참여한 것으로 의심받는 인물이다. 노 전 사령관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각별한 사이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노 전 사령관이 포고령 초안 작성을 맡았거나 계엄 해제 이후에도 김 전 장관과 추가 작전을 논의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누구를 잡아들여야 하는지 정신차리세요. 국회앞 집회에서 "국민을 인민으로 바꿉시다" 이런 유인물을 나눠주고 잇고, 중국인들이 수많이 동원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종북좌파들, 중공세력들이 판치고 있는데! 바로 이런 것을 대통령이 막아보려고 했던거 아닙니까? 경찰은 누구를 수사해야 하는지? 대한민국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정치선동에 오락가락 하지 말고 대한민국을 지켜주세요. 국민들을 지켜주세요.
2024-12-15 21:54:10
윤석열을 옹호하는것은 연산군때 임사홍부자를 충신이라 떠받드는것과 같다.
2024-12-15 19:19:09
1500명이 아니라 15만명을 동원해도 장병들이 명령대로 움직이질 않으면 다 소용없는 일이다.
2024-12-15 19:16:55
다음은 댓글달게 예전처럼 바꾸길... 윤가는 내란죄 맞다 !!! 국민의 의견 표현 막지말자
2024-12-15 19:02:01
속물 근성 경찰 말 믿을 수 없다
2024-12-15 18:51:17
그의 몇배 군인을 동원해야 했었다
2024-12-15 18:33:39
천오백명은 아마 최소 인원일거다. 예전에 강성희 전의원 4지 입틀막 사건때 네댓명이 붙었으니 윤 내란수괴피의자님은 헌법기관인 국회를 입틀막하려면 몇명 동원해야하는지 계산을 해봤을거다.
2024-12-15 18:25:07
경찰 딱 지들 수준에서 스토리 만들고 있네.. 계엄 발령 시간에 맞춰 숫자를 센 모양이네.. 계엄에 관계 없이 근무 중이던 당직 사병들 까지 셌구만.. 일반 머저리가 중증으로 후유증으로 특등 머저리로 되는 것도 아니고.. 가지가지다..
2024-12-15 18:23:07
수사 중인 사실을 이렇게 일일히 공표해도 되나? 그럼 셰셰 범죄 사실은 왜 공표하지 않지? 왜 이렇게 선택적이야.
댓글 15
추천 많은 댓글
2024-12-15 17:46:31
경찰들이 신난 듯이 나대지 마라. 그리고, 기자도 우리 속담에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을 되새기고 기사 똑바로 작성해서. 니들이 제일 나쁜 놈들이야
2024-12-15 18:04:24
속보...데스크란 것들이 양념기사나 올리는게 내가 써도 니들 보다 잘 쓰겠다.. 대통령 담화문을 열번만 읽고 기사를 써.. 죄명이나원식이가 뱉는 말만 쓰면 국회 갈길이 열리나 보지...
2024-12-15 18:20:18
1차로 동원됀 군인만 1500명인거지 밤새 추가됀 특전사요원만 수천명이고 다음날 지방에 있는 특전사 게속 추가할 예정이엿다~성공햇으면 대한민국 완전 피바다 댈뻔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