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방사청, 폴란드 방산수출 위기설에 “방산협력 정상 진행 중”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1-10 10:18
2025년 1월 10일 10시 18분
입력
2025-01-10 10:18
2025년 1월 10일 10시 1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10일 입장자료 통해 위기설 적극 해명
“한-폴란드 관계자, 방산협력 지속 추진의지 재확인”
ⓒ뉴시스
방위사업청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제기된 폴란드 방산 수출 사업 위기설에 대해 “한-폴란드 방산 협력 및 방산 수출은 정상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방사청은 이날 폴란드 수출 위기설에 대한 입장자료를 내고 “최근 한-폴란드 정부 관계자가 국내 정치 상황과 무관하게 양국 방산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한 매체는 지난 8일 폴란드 정부 인사가 K2 전차 잔여 물량 공급 계약을 맺기 위해 지난해 12월 국내 방산업체 방문을 타진했지만, 계엄 사태로 인해 계약이 무기한 보류됐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계약 규모는 총 10조원으로 추정했다.
이에 대해 방사청은 “폴란드 정상은 지난해 10월 방한 일정 중 국내 방산업체를 방문한 바 있다”며 “계엄 전후 무기 수출 계약과 관련해 폴란드 측 정상 또는 주요 직위자의 방한 관련 논의와 계획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계엄과 탄핵으로 우리 정부의 방산 수출 컨트롤타워가 부재하다는 우려에 대해서도 “방산 수출 계약은 국내 방산업체와 구매국 정부 간 체결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했다.
방사청은 “(우리 측) 계약 서명권자는 해당 방산업체”라며 “한국 정상이나 국방장관이 서명하는 경우는 없다”고 강조했다.
또 폴란드 측이 잠정적으로 3개월간의 잔여 무기 계약 데드라인을 잡았다는 의혹에 대해선 “사실과 다르다”며 “각 무기체계별 계약 추진 일정은 상이하다”고 부연했다.
방사청은 “K9자주포와 천무 2차 수출 계약은 지난해 11월 말 발효됐다”며 “잔여 물량 계약은 폴란드 측 계획에 따라 2025년 말 또는 2026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K2전차 2차 수출계약은 2024년 내 체결을 예상했다”면서 “폴란드 현지생산 방안 등 계약조건이 1차보다 많은 점 등을 고려해 양 측이 계속 협상 중”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與 “여의정 대화 재개…전공의 복귀 위해 수련특례 등 검토”
국립대 총장들, 올해 등록금 동결하기로…교육부 요청에 한발 물러서
마음케어 의자, AI 커피 블렌딩…‘혁신 스타트업’ 경쟁 무대 된 CES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