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국조특위, 尹대통령 청문회 증인 채택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1월 14일 16시 59분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서 안규백 위원장(오른쪽부터)과 여야 간사인 김성원, 한병도 의원이 논의하고 있다. 2025.1.14/뉴스1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 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을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했다.

특위는 14일 오후 청문회 일반 증인 채택에 관한 안건을 상정하고 재석 18명 가운데 찬성 11명, 반대 7명으로 가결됐다고 선포했다. 증인에는 윤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등 76명이 포함됐다.

이날 증인 채택안 의결에 앞서 여야는 고성을 지르며 공방을 벌였다.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이 반대하는 가운데 안건은 야당 주도로 처리됐다. 특위는 22일 첫 청문회를 열 예정이다.

#비상계엄#내란 국조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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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추천 많은 댓글

  • 2025-01-14 17:26:50

    역적무리들이 판벌려 망신주려고 수작질하는데 죄명이가 대신 나가라

  • 2025-01-14 17:30:58

    민주당은 다수당 횡포가 넘 심해. 다음 총선거시 절대 민주당을 다수당이 되면 안될것같다. 입법권을 흔드네ᆢ 뭐든 멋대로야. 이죄명은 민주주의나라보다 위쪽나라에 적합.

  • 2025-01-14 17:25:33

    자유대한민국이 살려면 410부정선거 낯낯히 밝혀내고, 부정선거로 당선된자들은 사법처리하고, 부정선거를 행한자들을 처단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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