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대행, 설 연휴 대설·한파 대비 긴급지시…“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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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1월 24일 17시 40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경제금융관(재경관) 오찬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2025.1.24/뉴스1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경제금융관(재경관) 오찬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2025.1.24/뉴스1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관계 부처에 설 연휴 대설과 한파 대비 관련 긴급지시를 내렸다.

정부에 따르면 최 대행은 국토교통부 등에 “도로 결빙에 대비해 사고다발구간 등에 제설제를 사전에 충분히 살포하고 도로 순찰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행정안전부와 지자체에는 “비닐하우스, 노후주택 등에 관한 안전관리와 함께 산간마을 등 고립예상지역을 대상으로는 구호물자를 사전에 배치해 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최 대행은 “계량기 동파 등 시설 피해와 농작물 냉해에도 지자체를 중심으로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했다.

보건복지부 등에는 노숙자와 노인을 포함한 한파 취약계층 대상 방문점검을 실시하고 보호시설 운영을 철저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방청에는 “전통시장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해 점검반을 편성해 연휴 기간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해 달라”고 지시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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