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사진)이 2일 “존 F 케네디는 43세에 미국의 지도자가 되어 사람을 달에 보냈다. 46세의 버락 오바마는 흑인 최초로 미국의 대통령이 됐다”며 “저들이 한 것을 우리가 못 할 이유는 뭔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대선이 있다면 그 안에서 역할을 하겠다”며 사실상 조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1985년 3월 31일생인 이 의원은 다음 달 31일로 만 40세가 돼 대선 출마 자격이 생긴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헌법재판소에서 인용되면 그로부터 60일 이내에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다.
이 의원은 이날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거리에서 ‘세대교체, 이제는 우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 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가장 먼저 앞장서는 ‘퍼스트 펭귄’이 되겠다”며 “차가운 바닷속에는 범고래와 같은 포식자가 도사리고 있을지 모르지만 젊은 세대가 반드시 건너야 할 바다라면 주저 없이 먼저 뛰어들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36세 당 대표로 거대 정당에서 당선되는 기적과 누구도 이기지 못할 것이라던 동탄의 기적 위에 쌓고 싶은 다음 기적은 세대교체의 기적”이라며 “정치 판갈이를 하겠다”고 했다. 40세 기수론과 세대교체론을 앞세워 조기 대선 주자 중 가장 젊다는 점을 부각하고 나선 것이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비판도 내놨다. 이 의원은 “정치인에 대한 방탄과 부정선거, 사법 불복을 노래하는 정치질과 결별하고, 미래를 설계하고 국민의 삶을 노래하는 정치를 선보이겠다”고 했다. 이 의원은 대안으로 ‘연공서열 타파’ ‘네거티브 규제로의 전환’ ‘교육에 대한 대대적 투자’ 등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저는 간다면 끝까지 간다”고 답했다. 김성수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거대 양당 박빙 구도로 조기 대선이 치러지면 국민의힘은 청년층을 대변하겠다는 이 의원의 손을 잡으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3지대 후보인 이 의원이 대선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달 중순에는 서울 강남역 인근에 대선 캠프를 꾸릴 예정이다. 다음 달 13일에는 지난 1년여간의 정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준스톤 이어원(JUNSTONE YEAR ONE)’이 개봉한다.
또 대선에서 한탕 해 먹겠다꼬? 속보인다. 한두번 속지 세번이상 속으면 속는 놈이 바보지... 허경영이 표가 훨씬 더 많이 나올것이라꼬 나는 본다. 정치하면 안 될놈이 하버드 학벌 하나가지고 참 징하게 오래 논다. 하기사 파란약 두알씩 먹고 꽁떡 얻어 먹는 재미가 참 오래가기는 하지?
2025-02-03 03:49:58
일부 보수표 확보해 표 팔아먹겠다는 속셈인데, 늬 동생 천하람이 국회에서 동성애 엄청 두둔하더라. 싸가지 더럽게 없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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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04:06:47
또 대선에서 한탕 해 먹겠다꼬? 속보인다. 한두번 속지 세번이상 속으면 속는 놈이 바보지... 허경영이 표가 훨씬 더 많이 나올것이라꼬 나는 본다. 정치하면 안 될놈이 하버드 학벌 하나가지고 참 징하게 오래 논다. 하기사 파란약 두알씩 먹고 꽁떡 얻어 먹는 재미가 참 오래가기는 하지?
2025-02-03 03:49:58
일부 보수표 확보해 표 팔아먹겠다는 속셈인데, 늬 동생 천하람이 국회에서 동성애 엄청 두둔하더라. 싸가지 더럽게 없더구나.
2025-02-03 05:23:44
머? '성상납 퍼스트 자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