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처장 전격사퇴… ‘尹체포’ 허 찔린 경찰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尹 탄핵 정국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뒤 한덕수 국무총리는 즉각 모든 부처와 공직자를 대상으로 분야별 긴급지시를 내리면서 본격적인 국정 챙기기에 나섰다.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되는 한 총리는 이날 비공개 긴급 임시 국무위원 간담회를 주재한 뒤 정부서울청사에…
국민의힘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14일 “대표 직무를 수행할 것”이라며 대표직 사퇴에 선을 그었다. 당 내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도부가 사퇴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자 이를 거부한 것이다. 다만 친한(친한동훈)계 장동혁·진종오 의원이 자진 사퇴 의사를 내보인 것으로 알려…
尹 탄핵 정국
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의결됐지만 이로 인해 국민들께서 불안해하시거나 사회 질서가 어지럽혀지는 일이 없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가결되면서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 한 총리는 권한대행으로…
尹 탄핵 정국
‘사건번호 2024헌나8’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의결서가 14일 헌법재판소에 제출되면서 본격적인 탄핵 심판 절차가 시작됐다. 헌재는 국회의 소추의결서를 접수한 직후 윤 대통령 탄핵 심판의 사건번호를 부여했다. 사건명은 ‘대통령(윤석열) 탄핵’이다.헌재는 이날 브리핑을 열고 “오후…
국민의힘
14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데는 국민의힘 의원 12명이 당론을 깨고 찬성표를 던진 게 한 몫했다. 찬성표를 던지진 않았지만 부결이라는 당론을 벗어나 기권 및 무효표를 만든 의원까지 포함하면 총 23명의 이탈자가 나왔다. 이를 두고 당 내부에서는 엇갈린 반응이 나…
尹 탄핵 정국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국회 탄핵소추안이 통과된 뒤 대국민 담화를 통해 “저는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며 “저는 지금 잠시 멈춰 서지만, 지난 2년 반 국민과 함께 걸어 온 미래를 향한 여정은 결코 멈춰 서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다시 …
더불어민주당
14일 오후 5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재적 300명 중 찬성 204표로 가결되자 야당 의원석에선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본회의를 마치고 나온 일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본회의 직후 국회 본청에서 “국민과 민주주의의 승리…
尹 탄핵 정국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각급 의사단체들이 잇따라 탄핵안 가결을 지지-환영하는 성명을 냈다.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협)는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직후 “윤석열 정권에 의해 12월 3일 자행된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유린과 폭거가 종말을 맞았다”는 내용으로 시작하는 입장문을…
尹 탄핵 정국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우원식 국회의장은 ‘대통령 탄핵소추의결서’를 결재하고 김민기 국회사무총장에게 전달했다. 김 사무총장이 대통령실로 의결서를 전달하게 된다.국회의장실에 따르면 우 의장은 국회법에 따라 이날 의장 집무실에서 소추의결서를 결재했다. …
尹 탄핵 정국
윤석열 대통령이 위헌·불법 논란이 불거진 비상계엄 선포 후 11일 만인 14일 탄핵됐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300명 중 204명이 윤 대통령 탄핵안에 찬성했다. 여당(108명)을 제외한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등 192명 의원이 모두 탄핵에 찬성했다면 여당 의원 12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