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여당·대통령실 긴급 회동…‘내각 총사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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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KBS 수신료 통합 징수를 명시한 방송법 일부 개정안이 2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국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올해 7월부터 월 2500원인 KBS TV 방송수신료와 전기요금을 분리해서 낸 지 약 6개월 만에 다시 통합 징수로 바뀔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날 국회 과학…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가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방한 기간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남도 조율 중이라고 NHK가 2일 보도했다.NHK에 따르면, 일한의원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스가 전 총리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협력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오는 1…
국민의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제3자 뇌물죄’의 처벌 범위를 축소하는 개정안을 발의한 것과 관련 “무죄 받기 글렀으니 아예 죄를 없애버리기로 작정했다”고 2일 비판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현재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과 관련해 제3자 뇌물죄 혐의를 받고 있다.한 대표…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관련자인 명태균 씨(54·수감 중)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64·수감 중)과 함께 창원시 재난종합상항실을 방문했던 것으로 파악됐다.2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명 씨는 2022년 9월 6일 새벽 5시경 김 전 의원과 함께 창원시 재난종합상…
한국방송공사(KBS)의 수신료를 통합 징수해야 한다고 명시한 방송법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를 통과했다. 이로써 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본회의 등의 절차를 남겨두게 됐다.국회 과방위는 2일 전체회의를 열고 ‘KBS의 수신료를 통…
개성공단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이 직접 북한에 건설한 송전탑들이 붕괴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이 지난달 말부터 송전선 제거 작업에 나선 가운데 일부 송전탑이 쓰러진 동향이 우리 정부 자산에 포착된 것. 북측 지역에 건설된 15개 송전탑은 모두 한국전력공사(한전) 소유다.…
더불어민주당이 야당 단독으로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에서 통과시킨 예산안 감액 수정안의 본회의 상정이 10일로 미뤄지면서 여야가 일주일간 치열한 줄다리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은 당장 2일부터 ‘이재명표’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예산 증액 필요성을 주장하고 나섰다. 예산안 감액…
북한과 중국 간 이상기류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평양-선양 간 항공편 운항이 주 1회 더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관계 강화보다는 북한으로 복귀하는 인력의 귀국 수요 때문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정재호 주(駐)중국대사는 2일 정례브리핑에서 “선양-평양 간 (북한의)고려항공…
“차질 없는 무기 공급 능력, 맞춤형 무기 제공 역량 등 K방산은 세계 최고 수준” 스텐 슈베대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가 최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방위산업의 강점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 방산의 탄탄한 산업 기반과 생산 역량에 놀랐다. 생산 라인을 유연하게 확…
윤석열 정부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대통령실 수석비서관급 이상 참모들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2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수석급 이상 참모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자 월급 중 10%를 기부에 쓰고 있다.윤 대통령과 실장, 수석들은 월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