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與 ‘탄핵 가결’ 급물살… 한동훈도 ‘찬성’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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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후폭풍
2017년 박근혜 당시 대통령의 탄핵과 관련해 인터뷰하던 중 자녀들이 난입해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로버트 켈리 부산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에 입을 열었다.4일(현지시간) 켈리 교수는 미국 CNN방송과 화상 연결을 통해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국민의힘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순실 사안은 측근들이 해먹은 내용다. 이번에는 그와 다르게 군을 동원해서 국민을 향해 계엄을 선포하고 국회에 진입한 것이다. 특단의 조치가 없이는 상황을 타개할 수 없다.”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6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회동한 직후 열…
계엄령 후폭풍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특별수사본부에 검사 20명을 투입하기로 6일 결정했다.대검찰청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검찰 특수본은 박세현 본부장(서울고검장)을 포함한 검사 20명과 검찰수사관 30여 명 및 군검찰 파견 의원으로 구성하고 서울동부지검에 설치할 …
계엄령 후폭풍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둔 6일 윤 대통령을 “내란 범죄 수괴”로 규정하면서 공세 수위를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나섰다. 특히 이날 오전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고 “윤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 정지가 필요하다”며 사실상 탄핵 찬성 입장을…
계엄령 후폭풍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전 국무회의와 계엄 해제 의결을 위한 국무회의에 모두 참석했다고 6일 밝혔다. 오 장관이 계엄 관련 국무회의 참석 여부를 밝힌 것은 사태가 불거진 이후 3일 만이다.이날 오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직전과 이후 국무회…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여당인 국민의힘의 대처에 실망한 당원들의 탈당 인증이 잇따르고 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국민의힘 탈당을 인증하는 사진이 줄지어 올라오고 있다. 탈당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인증한 한 누리꾼은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정한 것을 보고 미래가 없을…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11년 전에 국정감사에서 했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6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서는 윤 대통령이 검사(여주지청장) 시절인 2013년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 나와 했던 발언이 갈무리 형태로 공유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 박근혜 정권 …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6일 “오늘 밤이 매우 위험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2차 계엄 선포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2차 계엄 정황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2차) 계엄 발령에 관한 요구가 있더라도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이를 절대 수용하지…
계엄령 후폭풍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회 등에 병력을 투입했던 장성급 지휘관 3명의 직무가 6일 오후 정지됐다.국방부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육군 중장)·곽종근 특수전사령관(육군 중장)·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육군 중장)의 직무 정지를 위한 분리 파견을 단행…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내란죄에 더해 군사반란에 해당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군 검찰은 즉시 군사반란에 가담한 군 관계자를 체포해야 한다”며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을 체포 1호 대상으로 지목했다. 민주당은 군 수사기관도 참여하는 합동수사본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