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野, 내란죄라며 광란의 칼춤…탄핵이든 수사든 맞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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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후폭풍
대통령실은 6일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국회 방문 일정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의 회동을 마친 윤 대통령이 국회로 이동해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참석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됐다.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회동했다. 이번 회동은 …
계엄령 후폭풍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직후 계엄군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투입된 이유가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서였다는 보도를 두고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윤 대통령과 첫 만남 당시를 떠올렸다. 이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랑 아크로비스타에서 처음 만난 날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재판에 불출석한 상황에서 증인으로 나선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증언을 거부해 재판이 1시간 만에 종료됐다.유 전 본부장은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가 심리한 이 대표의 배임·뇌물 혐의 속행 공판에…
자녀 이름을 도용해 ‘11억원 불법대출’ 의혹을 받는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안산시갑)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수원지법 안산지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박지영)는 6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 등 혐의로 불구속 …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5일(현지시간)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통화하고 최근의 계엄령 선포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하며 양국의 동맹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미 국방부는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이 조만간 일본만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한국과 일본을 함께 방문할 …
계엄령 후폭풍
윤석열 대통령의 12·3 불법 비상계엄 선포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특별수사본부가 6일 설치됐다. 검찰의 특수본 출범은 2016년 박근혜 당시 대통령 수사 이후 8년 만이다. 이번에는 검찰총장 출신인 윤 대통령을 검찰이 정조준하게 됐다.대검찰청은 이날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해 이번 비상계…
계엄령 후폭풍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6일 밤 2차 계엄을 선포할 우려가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는 사실 오늘 밤이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한다”며 “제가 가진 감으로 본다면 오늘 밤이나 새벽에 또 뭔가 일을 벌이지 않을까 걱정이 …
계엄령 후폭풍
홍장원 국가정보원 1차장이 6일 국회를 찾아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후) ‘이번 기회에 잡아들여. 싹 다 정리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고 국회 정보위원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했다. 홍 차장에 따르면 체포 대상자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더불어민주…
국민의힘
여야 원내대표가 6일 오후 의원 전원 국회 소집령을 내렸다. 당초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7일 오후 표결하기로 했으나, 하루 앞당겨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일각에서 ‘2차 비상계엄 의심 정황’ 주장도 나오면서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경내를 이탈하지 않고 대기할 방침이다. 국민의…
계엄령 후폭풍
국방부 장관 직무대리를 맡은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6일 일각에서 제기된 2차 비상계엄 선포 가능성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만약 계엄 발령 요구가 있더라도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절대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김 차관은 이날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비상계엄 사태 관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