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野, 내란죄라며 광란의 칼춤…탄핵이든 수사든 맞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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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경찰들에게 국회 출입을 통제당했던 당시, 월담을 제안한 시민에게 “시끄러워 인마”라고 답하는 영상이 논란이 되자 “시민이 아닌 천하람 의원실 황태석 비서관이었다”고 해명했다.이 의원은 5일 페이스북에 “민주당 쪽 지지자들…
계엄령 후폭풍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6일 당 상임고문단 회동에 참석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야당의 탄핵 공세 및 당 수습책에 대한 조언을 듣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5일 여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상임고문단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비공개 회동을 한다. 이번 회동…
계엄령 후폭풍
45년 만의 비상계엄 선포라는 혼란을 일으킨 장본인들이 반성과 사과 없이 무책임하거나 뻔뻔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나는 잘못이 없다. 더불어민주당의 폭거 때문”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엄사령관이었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계엄령 후폭풍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동시다발적인 총공세에 돌입했다. 민주당은 5일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행위를 내란죄로 수사하는 상설특검 요구안을 제출했다. 토요일인 7일 본회의를 열어 윤 대통령 탄핵안과 김건희 특검법을 동시에 표결에 부치고, 10일 본회의에선…
계엄령 후폭풍
“자유대한민국 내부에 암약하고 있는 반국가세력의 대한민국 체제 전복 위협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3일 밤 비상계엄 선포 당시 계엄사령관 명의로 나온 ‘포고령 1호’ 전문은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한다. 대통령실과 국방부는 포고령 작성을 누가 썼는지 명확하게 밝히고 있지 않지…
계엄령 후폭풍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해제 선언 이후 이틀째인 5일에도 공개 일정 없이 ‘침묵 모드’를 이어갔다.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전방위적 파장이 일고 있는데도 대국민 사과도, 설명도, 사태 수습에 대한 책임 있는 발언도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윤 대통령은 이날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입장 발…
계엄령 후폭풍
“제가 (비상계엄이) 흘러가는 과정이나 병력의 움직임을 몰랐던 것은 사실이다.” “(실탄이 지급됐는지) 진짜 모른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무장 계엄군이 국회로 진입한 사태에 대해 당시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5일 이처럼 ‘모르쇠’로 일관했다. 여야…
계엄령 후폭풍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사진)이 5일 동아일보에 “우리 사회 곳곳에 암약하고 있는 종북 주사파를 비롯한 반국가세력들을 정리하지 않고는 자유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비상조치가 필요하다는 게 윤석열 대통령의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에게 계엄 선포를 건의한 것…
계엄령 후폭풍
검찰과 경찰이 5일 내란죄 등으로 고발돼 해외 도피 시도 의혹을 받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각각 출국금지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계엄 사태의 진상을 따져 묻기 위한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 질의 직전 김 전 장관의 면직을 재가했다. 야권은 김 전 장관의 국방위 출석을 피하게 …
계엄령 후폭풍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사진)이 비상계엄 선포 직후인 3일 밤 계엄군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과천청사 등에 진입한 이유에 대해 “‘부정 선거’ 의혹과 관련한 증거 확보를 위한 것”이라며 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뜻이라고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은 “극우 유튜브에서나 볼 수 있는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