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野, 내란죄라며 광란의 칼춤…탄핵이든 수사든 맞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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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후폭풍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5일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과 관련해 “대통령의 이 사태(비상계엄선포)에 대한 인식은 저의 인식과, 국민의 인식과 큰 차이가 있었고 공감하기 어려웠다”라며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합리화할 수는 없다”라고 비판했다.한 대표는 “대통…
계엄령 후폭풍
국회가 7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표결에 부치는 가운데 김재섭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 5명이 대통령 임기단축 개헌을 제안했다. 임기단축 개헌은 하야, 탄핵 등 국정 리더십을 잃은 윤 대통령에 대해 거론되는 시나리오 중 하나다. 여당 내에서 임기단축 개헌 주장이 나온 것은 …
계엄령 후폭풍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하튼 유엔본부 앞에서 친북 성향 반미단체가 주도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이번 집회는 미국에서 친북, 반미 성향의 활동을 진행해 온 노둣돌(말에 오르거나 내릴 때 발돋움하기 위해 놓는 큰 돌을 의미), 코리아피스나우 풀뿌리 네트워크…
더불어민주당은 5일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해제한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의혹’을 수사할 상설특검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윤 대통령 부인 김건의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할 상설특검보다 윤 대통령의 내란 의혹 상설특검을 먼저 착수하는 것이다. 민주당 김용민 의원과 노종면 의원은 이날 오후 …
최재해 감사원장이 5일 국회 본회의에서 자신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통과된 데 대해 유감을 표했다.최 원장은 이날 탄핵안 가결 이후 입장을 내고 “정치적 탄핵 추진으로 국가 최고감사기구인 감사원의 독립성에 심대한 위해를 초래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최 원장은 “감…
계엄령 후폭풍
윤석열 대통령에게 3일 비상계엄 선포를 건의한 것으로 알려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5일 메신저를 통한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사회 곳곳에 암약하는 종북주사파를 비롯한 반국가세력을 정리하지 않고는 자유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민주당의 초법적 입법 독재로 초유의 예산 삭감과 행정 및…
계엄령 후폭풍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후 나흘째 되는 5일 대학가에선 시국선언을 잇달아 발표하며 규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각 대학의 시국선언 제안자들은 7일 ‘윤석열 퇴진 대학생 시국대회’를 함께 개최할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5일 동아일보의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서울대, 고려대, 연…
서울중앙지검이 5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창수 중앙지검장, 조상원 4차장검사, 최재훈 반부패수사2부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주요 현안 사건과 민생범죄 수사 마비가 우려된다고 비판했다. 중앙지검은 헌정 사상 첫 지검장 탄핵 속에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된다. 중앙지검은 이날 취재진에 …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 사건의 핵심 관계자인 명태균 씨(54·수감 중)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하면서 “명 씨가 수령한 김영선 전 의원(64·수감 중)의 세비(歲費·의원 보수) 절반은 2022년 6월 경남 창원의창 국회의원 보궐선거뿐 아니라 2년 후…
더불어민주당이 헌정 사상 처음으로 감사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킨 가운데 소추안에 적힌 탄핵 사유를 놓고 양측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 민주당이 소추안에서 주장한 탄핵 사유 대부분에 대해 감사원은 사실관계가 다르다는 등 시각차를 보이고 있다. 탄핵소추안이 5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