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영화 ‘다이하드’ 크리스마스 영화인가” 논쟁
뉴욕과 LA 경찰은 라이벌 의식과 재미로 영화 ‘다이하드’가 크리마스 영화인지 아닌지에 대한 논쟁에 빠져들고 있다고 현지 관계자가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에서는 해마다 이 시기가 되면 ‘다이하드‘에 대한 연례 논쟁이 벌어진다. 한편 영화 제작사 폭스는 지난 18일 새로 제…
-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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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과 LA 경찰은 라이벌 의식과 재미로 영화 ‘다이하드’가 크리마스 영화인지 아닌지에 대한 논쟁에 빠져들고 있다고 현지 관계자가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에서는 해마다 이 시기가 되면 ‘다이하드‘에 대한 연례 논쟁이 벌어진다. 한편 영화 제작사 폭스는 지난 18일 새로 제…
병무청은 지난해부터 연예인의 병역이행 여부를 별도로 특별관리하면서 입영 시기를 앞당기는 등 자진 입대 사례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병무청은 연예인 등 사회관심계층의 병역이행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공정한 병역이행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9월22일부터 사회관심…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 당선 후 처음으로 낸 성탄절 메시지의 키워드는 ‘나눔’이었다. 정치 입문 후 줄곧 성탄절 메시지에서 강조했던 나눔의 정신을 1년 만에 다시 꺼냈다. 문 대통령은 25일 1년 만에 재개한 성탄절 메시지에서 박노해 시인의 ‘그 겨울의 시’를 인용해 시 속에 녹아든…
자유한국당이 이번 주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 심사로 인재영입 작업에 본격 착수하면서, 구(舊) 바른정당 인사들을 주축으로 한 바른미래당내 탈당기류도 확산되는 조짐이다. 이학재 의원이 바른미래당에서 한국당으로 복당한 18일과 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79개 선거구 조직위원장 공모…
여야가 12월 임시국회의 일부 현안에 대한 입장차를 좁혀가고 있지만 최대 쟁점인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 문제와 유치원 3법에 이견을 보이면서 정국이 출렁일 전망이다. 여야는 정기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사립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한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등을 …
크리스마스가 오기도 전에 10개 구단 가운데 8개 팀이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서로 다른 고민을 가진 두 팀만 남았다. 2019 시즌 KBO리그에서 뛸 외국인 선수 30명 가운데 28자리가 채워졌다. 8개 구단은 외국인 선수 3명과 모두 계약했고, 두산과 KT도 투수 2명과의 …
아파트에 설치된 변압기 공사가 늦어지면서 정전사태가 계속되자 입주민 100여명이 관리사무소로 몰려가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4일 오후 9시39분쯤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에 있는 25층짜리 대단지 아파트 변압기 공사가 늦어지면서 반나절이 넘도록 전기가 공급되지 않자 관리사무소에 주…
자유한국당은 25일 김포공항 ‘갑질’ 논란이 일고 있는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겨냥 “지금이라도 진실을 밝혀 석고대죄하라”며 “잘못을 감싸기에 급급한 민주당도 국회 윤리위에 제소해 강력한 징계를 요청하고, 피해자와 기관에 대한 보복이 우려되므로 김 의원을 즉시 국토위에서 사퇴시켜야…
배우 김향기가 크리스마스 이브를 더욱 달콤하게 만들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크리스마스 특집 단막극 ‘#좋맛탱’. 특히 김향기의 첫 캠퍼스 로맨스물로 방영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이에 부응하듯 김향기는 달콤 로맨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설렘 주의보를 내렸다. 김향기는…
그룹 블랙핑크가 일본 첫 돔콘서트에서 5만 관객 앞에서 차원이 다른 클래스를 증명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24일 오후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블랙핑크 아레나 투어 2018 스페셜 파이널 인 쿄세라 돔 오사카’를 열고, 지난 여름부터 이어온 데뷔 첫 일본 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
최근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한 황광희가 첫 토크쇼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군대썰’을 푼다. 26일 수요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한영롱)는 황광희, 정준영, 세븐틴 승관, 김하온 이 출연하는 ‘올해의 끝을 잡고’ 특집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녹화에서…
서울시가 정확한 미세먼지 분석을 위해 측정소 5곳을 추가로 설치했다. 서울시는 시흥대로와 송파구, 성동구, 서대문구, 마포구 등 5곳에 각각 대기오염측정소를 설치, 기존 51곳에서 56곳으로 늘렸다고 25일 밝혔다. 시흥대로에는 한양수자인 아파트 앞에 도로변 측정소를 만들었다. 이…
지난달 1일 기준 항공여객이 누적 1억명을 돌파했다. 항공여객이 1억 명을 돌파한 시기는 2016년(12월19일), 지난해(11월18일)보다 빨라졌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항공여객은 전년 동월 대비 5.6% 증가한 957만 명을 기록했다. 비수기임에도 유럽·중국·동남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독감치료제로 사용되는 오셀타미비르인산염 성분의 ‘타미플루제제’가 “인과관계는 불분명하지만 10세 이상의 소아 환자에게 복용 후 이상행동이 발현하고 추락 등의 사고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의 안전성 서한을 24일 배포했다. 식약처는 안전성 서한에서 소아·청소년…
국토교통부는 올해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물량으로 예정된 3만5000가구 중 잔여물량 3719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26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는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도 신혼부부에 준해 지원이 가능하도록 입주 자격이 확대됐다. 이번에 입주자를…
파인텍 노동자 2명의 고공농성이 크리스마스인 25일, 409일째를 맞으며 씁쓸한 ‘세계최장’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11월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 열병합발전소에 오른 금속노조 소속 홍기탁 파인텍지회 전 지회장과 박준호 사무장은 이날로 409일을 기록했다. 스타플렉스(파인텍) 공동행…
미국 체조계와 체육계를 충격에 빠뜨린 ‘미투’(MeToo·나도 당했다) 고발이 AP통신의 올해 스포츠뉴스 1위로 선정됐다. AP통신은 전 미국 체조대표팀 주치의 래리 나사르(55)가 어린 체조 선수들을 성추행·성폭행 한 혐의로 기소돼 175년형을 선고받은 사건을 올해 가장 큰 영향을…
호주 축구대표팀 핵심 미드필더인 애런 무이가 부상으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건너뛰게 됐다. AP통신은 25일(한국시간) 무이가 호주의 아시안컵 명단에서 빠졌다고 밝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허더즈필드 소속의 무이는 이달 초 아스날과의 리그 경기 중 오…
‘FA 우완’ 마이크 파이어스(33)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유니폼을 입는다. 오클랜드 구단은 25일(이하 한국시간) 파이어스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 MLB닷컴에 따르면, 계약 금액은 1400만~1500만 달러 수준이다. 파이어스는 2011…
초록빛을 띤 삼각뿔 모양의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가 서구에서 유래된 만큼 성탄 트리에 쓰이는 나무도 당연히 서양의 나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크리스마스로 가장 많이 쓰이는 나무는 한국에서 유래됐다. 바로 구상나무다. 한라산, 지리산 등에서 살아가는 이 나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