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 “우승, 베트남 국민에게…한국에도 감사”
‘쌀딩크’ 박항서(59)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가 10년 만에 동남아 국가대항전인 스즈키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15일(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의 마이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결승 2차전에서 1-0으로…
- 2018-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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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딩크’ 박항서(59)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가 10년 만에 동남아 국가대항전인 스즈키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15일(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의 마이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결승 2차전에서 1-0으로…
손흥민이 15분을 뛴 가운데 토트넘이 번리를 상대로 힘겹게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토트…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 전 충남지사(53)가 항소심 재판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공교롭게도 같은 시각 바로 옆법정에서는 댓글조작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경수 경남지사의 공판도 진행된다. 한때 ‘차기 대권주자’로 주목받은 두 정치인이 나란히 피고인석에서 ‘무죄…
잇단 기관장 사퇴 압박에 따라 과학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새 정부 들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 사퇴한 과학계 기관장들이 연이어 속출하고 있어서다. 문제 있는 당사자들의 퇴진이라는 견해와 정치 외풍이라는 지적이 엇갈린다. 하재주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이 중도 사퇴한데 이어 손상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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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전역에서 15일(현지시간) 서민경제 개선정책을 요구하는 ‘노란조끼’ 5차 집회가 열려 1명이 사망했다. 한 40대 남성은 이날 프랑스와 벨기에 접경지역에서 차를 몰고가다가 시위로 정차해 있던 트럭과 충돌해 사망했다. 이로 인해 노란조끼 시위로 인한 사망자는 7명으로 늘었…
‘전지적참견시점’ 송성호 매니저가 성격 좋은 여자 연예인으로 이영자를 꼽았다. 15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와 송성호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홍진경은 이영자 매니저에게 성격이 제일 좋았던 연예인이 누군지 물었다. 이에 송성호 매니저는 이영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