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축구협회 선정 ‘올해의 선수’…손흥민 제쳤다
황의조(26·감바 오사카)가 손흥민(26·토트넘)을 제치고 대한축구협회(K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황의조가 남자부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리는 2018 KFA 시상식에서 시상한다. …
- 2018-12-18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황의조(26·감바 오사카)가 손흥민(26·토트넘)을 제치고 대한축구협회(K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황의조가 남자부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리는 2018 KFA 시상식에서 시상한다. …
가정용 전력에만 누진제를 적용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소송을 낸 소비자들이 또 다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6부(부장판사 김행순)는 18일 가정용 전력 소비자 조모씨 등 95명이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낸 전기요금 부당이득 반환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가정용…
앞으로 장애학생을 지원하는 사회복무요원은 교대나 사범대, 특수교육 관련 학과 출신을 우선 배치한다. 온라인 인권보호 지원센터를 구축해 장애학생 인권침해 사안을 신고할 수 있도록 한다. 교육부는 장애학생의 성폭력, 폭행, 차별행위 등 인권침해 실태를 3년 주기로 조사한다. 교육부는 1…
강원도 강릉의 한 펜션에서 대학생 10명이 거품을 물고 구토 중인 채로 발견됐다. 18일 오후 강릉소방서에 따르면 강릉 저동의 한 펜션에서 투숙 중인 대학생 10명이 거품 물고 구토 중인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10명 중 3명으로 숨지고 7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다. 현…
종합격투기 선수 명현만(33·명현만 멀티짐)이 8세 초등학생을 납치해 끔찍하게 성폭행한 조두순의 출소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그는 지난 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어린 아이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악인이 다시 사회의 햇빛을 보는 것을 좌시할 수 없다”며 조두순…
[속보]강릉서 대학생 10명 중 3명 사망…거품 문 채 발견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청와대는 18일 초등학생을 무자비하게 성폭행한 죄로 징역 12년형을 받고 수감 중인 조두순(66)의 출소를 반대하는 국민청원과 관련해 답변을 내놓았다. 정혜승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은 이날 ‘조두순의 출소를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의 국민청원에 대해 답했다. 해당 청원은 지난 10월 게…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2학년 장은숙 씨(21세)는 백두산 아랫자락에 있는 북한 양강도 혜산이 고향이다. 이곳에서 나고 자란 장 씨는 김정은 정권 초기를 겪었고 2013년 우여곡절 끝에 아버지와 함께 남한 땅을 밟았다. 지금은 소개팅도 나가고, 스마트폰을 갖고 노는 재미에 푹 빠진 여대생…
문재인 대통령이 전기차와 수소차 등에 대한 정부 지원이 확고하다며 믿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1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산업자원부 업무보고 마무리 발언을 통해 “전기차, 수소차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선 획기적인 뒷받침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에 대한 정부의 의…
밴드 퀸(QUEEN)의 곡 ‘Bohemian Rhapsody’로가 20세기에 발표된 곡 중 가장 많은 스트리밍이 된 곡으로 등극했다. 유니버설 뮤직 그룹에 따르면 퀸(Queen)의 ‘Bohemian Rhapsody’가 20세기 발표된 곡 중 가장 스트리밍 된 곡이 됐다. 1975년에…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이른바 ‘윤창호법’(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18일 시행된 가운데, 첫 시행 당일부터 곳곳에서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했다.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이날 YTN과의 인터뷰에서 “오늘도 (음주운전 사고가) 여전히 일어났다. 인…
검찰의 ‘사법농단’ 수사가 결국 해를 넘겨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구속영장이 한 차례 기각된 전직 대법관 2인에 대한 영장 재청구 뿐만 아니라 의혹의 정점인 양승태(70·사법연수원 2기) 전 대법원장에 대한 조사 역시 내년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
밤새 파티를 즐기다가 차에 방치한 1, 2살 된 두 딸을 숨지게 한 미국 여성이 40년 형을 선고 받았다. 1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텍사스 주 커 카운티의 키스 윌리엄 판사가 지난 12일 21세 여성 어맨다 호킨스에게 40년형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판사는 “사건이 발…
지난 9월 부산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생을 마감한 윤창호씨 사건을 계기로 마련된 ‘윤창호법’이 18일 시행에 들어갔다. 경찰에 따르면 개정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낼 경우 이전 1년 이상 징역에서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으로 처벌이 …
‘피겨 여왕’ 김연아(28)가 6년 만에 해외 아이스쇼 무대에 선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김연아가 21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에서 열리는 아이스쇼 ‘레볼루션 온 아이스’ 공연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연아가 해외 아이스쇼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12년 중국 …
‘친박’ 김태흠 “이학재, 한때 朴 측근 중 측근, 당 남았던 사람은 잘리고…” ‘친박(친박근혜)계’로 분류되는 김태흠 자유한국당 의원은 18일 이학재 의원의 한국당 복당과 관련, “매몰차게 당을 떠날 때의 모습과 발언이 오버랩 되면서 머리를 짓누른다”고 밝혔다. 김태흠 의원은 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18일 개혁개방 40주년을 맞아 중국이 세계적인 강대국으로 발전한 것을 자찬하면서 초심을 잃지 말고 개혁개방을 지속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개혁개방 40주년 경축 대회’ 연설에서 “개혁개방이 공식 개…
스타트업 창업은 이제 새로운 흐름이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ICT 산업을 이끌고 있는 구글, 페이스북, 알리바바 등은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현재 미국 상장 기업 중 상위 10개 기업 안에 포함되어 있다. 네이버(NHN), 카카오 등 국내 상황도 마찬가지다. 미국, 중국 등 …
미국에서 은퇴 후 자신의 파트너에게 입양될 예정이었던 경찰견이 입양 대신 동물보호소에 보내진 것으로 드러나 공분을 사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미시시피주 잭슨경찰서가 최근 은퇴한 경찰견 ‘링고’를 보호소에 보낸 칼 엘리스 경찰관을 강등시켰다고 보도했다. 래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