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사진가가 촬영한 북한…‘붉은 잉크’전
독일 라이카 카메라의 ‘2018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LOBA)’ 우승자인 벨기에의 사진가 맥스 핀커스의 ‘붉은 잉크(Red Ink)’ 사진전이 서울 논현동 라이카스토어 강남점에서 개막했다. 핀커스가 선보이는 ‘붉은 잉크’ 시리즈는 더 뉴요커 지의 기사를 위해 2017년 …
-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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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라이카 카메라의 ‘2018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LOBA)’ 우승자인 벨기에의 사진가 맥스 핀커스의 ‘붉은 잉크(Red Ink)’ 사진전이 서울 논현동 라이카스토어 강남점에서 개막했다. 핀커스가 선보이는 ‘붉은 잉크’ 시리즈는 더 뉴요커 지의 기사를 위해 2017년 …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김종천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벌금 400만 원에 약식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형진휘 부장검사)는 지난 20일 김종천 전 비서관에 대한 약식명령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21일 밝혔다. 약식명령은 혐의가 무겁지 않은 사건일 경우 법원이 정식 재판을 열…
심야시간 대 만취한 중국인 여성 승객을 자동차전용도로 갓길에 하차시켜 교통사고로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택시기사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법원은 이 택시기사가 승객을 목적지까지 운송해야 할 계약상의 의무를 모두 이행해 승객의 안전을 배려해야 할 의무도 없었다고 판단했다. 또 숨…
전북 현대가 성적만큼이나 연봉에서도 다른 팀을 압도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2018시즌 K리그1 11개 구단과 K리그2 9개 구단의 연봉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북은 각종 지표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전북의 이번 시즌 연봉 총액은 177억5000여만원으로 모든…
정부가 국무회의를 거쳐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인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는 지난 20일 차관회의를 열고 최저임금 산정시 주휴시간을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의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조만간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평가가 취임 후 처음으로 긍정평가를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사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5%를, 부정평가는 46…
아파트 주차장에서 전 부인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 씨(49)에 대해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21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심형섭) 심리로 열린 김 씨의 살인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무기징역과 10년간 위치추적장치 부착명령, 보호관찰 5년을 선고해달…
아파트 주차장에서 전 부인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에 대해 검찰이 무기징역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21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심형섭) 심리로 열린 김모(49)씨의 살인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무기징역 및 10년간 위치추적장치 부착명…
카를로스 곤 전 닛산(日産)자동차 회장(64) 21일 일본 검찰에 또 다시 체포됐다. NHK에 따르면 도쿄지방검찰청은 “곤 전 회장이 10년 전 ‘리먼 쇼크’ 당시 개인적인 투자로 18억엔 규모의 손실을 내곤 이를 회사에게 책임지게 했다”며 ‘특별배임’ 혐의로 그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승강기를 기다리고 있던 이웃 여성을 자기 집으로 끌고가 성폭행한 뒤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5부(최환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강간 등 살인혐의로 기소된 강모씨(39)에게 무기징역을 선…
“사건 발생 불과 사흘 전에 아버님께서는 손주를 보셨습니다. 생전 사지도 않으셨던 복권도 사시면서 그렇게 기뻐하셨는데….” 지난 10월29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 아파트에서 ‘층간소음 민원’을 해결해주지 않는다고 항의하는 40대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끝내 사망한 70대 아파트…
지위를 이용해 비서였던 김지은 씨에게 성폭력을 가한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53)가 21일 항소심에서 처음 법정에 출석했다. 안 전 지사는 지난 8월 무죄를 선고받고 약 4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서울고법 형사12부(홍동기 부장판사)는 이날 …
일본의 대학교수 및 변호사 등 지식인 233명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 이후 매년 늘어나는 방위비에 대해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21일 마이니치신문, 도쿄신문 등에 따르면 신혜봉 아오야마(?山)대학 국제인권법 교수와 도쿠오카 코이치로(?岡宏一朗) 변호사 등은 전날 도쿄(東京…
통일부는 동해선 도로 北 구간 현장점검단이 21일 오전 9시께 군사분계선(MDL)을 통과해 방북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동해선 도로 북측 구간 사전 현장점검은 공동조사 때와 달리 별도의 조사 장비 없이 육안으로 점검…
수원지검 특수부(김경수 부장검사)는 수원의 한 인터넷신문 대표 A씨가 염태영 수원시장을 상대로 ‘입북동 땅 비리 의혹’을 제기하며 뇌물수수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불기소 처분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입북동에 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북미·유럽 국가들이 국제무대에서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정치적으로 ‘러시아 혐오증’을 형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열린 연례 기사회견에서 “정치적으로 만들어진 러시아 혐오주의는 러시아를 향한 새로운 공격을 …
술에 취해 부인의 전 내연남을 잔혹하게 살해한 5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소병진)는 21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A(57)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A씨의 외조카 B(46)씨에게는 징역 5년을, 식당 종업원 C(44·여…
통일부는 21일 국제기구를 통해 북한 취약계층에 800만 달러를 지원하는 것과 관련 “전반적인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적절한 시점에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유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그동안 800만 달러 공여와 …
검찰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김종천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을 약식기소했다. 2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형진휘)는 전날 김 전 비서관에 대해 벌금 400만원 약식명령을 법원에 청구했다. 약식명령은 혐의가 무겁지 않은 사건일 경우 법원이 정식 재판을 열지 않고 서…
강릉 펜션으로 친구들과 여행을 떠났다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유모 군(18)의 발인이 21일 오전 엄수됐다. 이날 오전 유 군의 가족은 장례식장에 마련된 영결식장에서 추모 예배를 진행했다. 가족은 ‘천국에서 만나보자’는 가사를 담은 찬송가를 함께 부르며 고인을 추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