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날짜선택
    • 탄력근로 기업 “임금 안 줄어”… 노동계 주장과 달라

      탄력근로 기업 “임금 안 줄어”… 노동계 주장과 달라

      국내 기업 100곳 중 3곳만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제도를 이미 활용 중인 기업들은 “최대 3개월까지 운용하는 현행 제도로는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응하기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 탄력근로제란 작업량이 증가할 때 일하는 시간을 늘리는 대신 나중에 근로시…

      • 2018-12-21
      • 좋아요
      • 코멘트
    • 장영자, 또 6억 사기… 출소 3년만에 네번째 구속

      장영자, 또 6억 사기… 출소 3년만에 네번째 구속

      220억 원대 사기 사건으로 수감됐다가 3년 전 출소한 일명 ‘큰손’ 장영자 씨(74·사진)가 사기 혐의로 구속돼 수감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사실이 20일 뒤늦게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은 2015년 7월부터 지난해까지 지인들에게서 세 차례에 걸쳐 총 6억20…

      • 2018-12-21
      • 좋아요
      • 코멘트
    • 전두환 자택 102억 공매… TV-냉장고에 압류 딱지

      전두환 자택 102억 공매… TV-냉장고에 압류 딱지

      서울시가 20일 지방세를 체납한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사진)을 수색해 그림, 시계, 가구 등 9개 물품을 압류했다. 지난달 26일 가택 수색을 시도했다가 ‘전 전 대통령이 알츠하이머 증세가 있다’는 비서관의 말을 듣고 그냥 철수해 논란이 된 후 20여 일 만에 수색에 나선 것이다. …

      • 2018-12-21
      • 좋아요
      • 코멘트
    • 참사 하루 만에… 텐트서 잠자던 40대 낚시객 숨져

      경남 함안에서 온수매트를 켜고 텐트 안에서 잠을 자던 40대 남성이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로 숨졌다. 강원 강릉의 펜션 참사로 고교생 10명이 피해를 입은 지 하루 만에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난 것이다. 19일 오후 6시경 경남 함안군 칠북면 덕남리 낙동강 지류인 덕남수로 인근에서 텐…

      • 2018-12-21
      • 좋아요
      • 코멘트
    • ‘강릉펜션’ 보일러, 무자격자가 설치

      일산화탄소 유출로 고교생 10명이 피해를 입은 강원 강릉시 아라레이크펜션의 보일러를 무자격자가 시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2014년 이 펜션 건물이 완공되며 보일러가 설치된 뒤 추가 시공은 없었다고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강원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해당 펜션 가스…

      • 2018-12-21
      • 좋아요
      • 코멘트
    • “우리 집 보일러는 괜찮을까” 가스점검원 전화 불났다

      “우리 집 보일러는 괜찮을까” 가스점검원 전화 불났다

      서울 서초구의 한 원룸에 사는 이모 씨(29·여)는 19일 급히 집주인에게 보일러 점검을 요청했다. 올해 초 입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찾아온 도시가스 점검원이 “배기통이 빠져 있다”며 끼워준 것이 기억났기 때문이다. 당시엔 문제가 해결됐다고 생각해 그냥 놔뒀다고 한다. 확인 결과 다…

      • 2018-12-21
      • 좋아요
      • 코멘트
    • [단독]숙명여고 前교무부장 파면 확정

      [단독]숙명여고 前교무부장 파면 확정

      시험지 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A 씨가 결국 파면됐다. 20일 숙명여고에 따르면 학교는 17일 법인 이사회를 열고 의결을 진행해 A 씨의 파면을 최종 결정했다. 이날 진행된 이사회에서는 A 씨가 시험 문제와 답안을 유출한 혐의(업무방해)로 구속기소된 만큼 범죄…

      • 2018-12-21
      • 좋아요
      • 코멘트
    • 디지털 성범죄 영상, 빨리 삭제해 피해 줄인다

      앞으로 몰래카메라나 ‘리벤지 포르노(보복성 음란물)’ 유포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 영상물이 보다 빨리 삭제된다. 여성가족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내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하면서 여가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와 방송통신심의위원…

      • 2018-12-21
      • 좋아요
      • 코멘트
    • 아파트 옥상서 놀던 고교생, 차광막 밟았다 추락사

      아파트 옥상서 놀던 고교생, 차광막 밟았다 추락사

      대구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친구들과 놀던 10대 고교생이 딛고 있던 아크릴 차광막(사진 점선 안)이 깨지면서 추락해 숨졌다. 20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후 8시 2분경 대구 동구 신천동의 20층 아파트 옥상에서 고교생 A 군(17)이 1층으로 떨어져 숨졌다. 당시 A…

      • 2018-12-21
      • 좋아요
      • 코멘트
    • 고려대 총장에 정진택 기계공학부 교수

      고려대 총장에 정진택 기계공학부 교수

      제20대 고려대 총장에 정진택 기계공학부 교수(58·사진)가 선임됐다. 고려대 개교 이래 공과대학 출신이 총장을 맡은 것은 처음이다.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정 교수와 최광식 명예교수(65·한국사학과), 이두희 교수(57·경영대) …

      • 2018-12-21
      • 좋아요
      • 코멘트
    • “물량 넘쳐 집값 하락” vs “교통망 확충땐 뛴다”

      “물량 넘쳐 집값 하락” vs “교통망 확충땐 뛴다”

      정부가 19일 수도권 내 3기 신도시 4곳의 개발 계획을 발표하자 이에 반대하는 현지 주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신규 주택 증가로 기존 집값이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인구 증가로 교통난이 가중될 것이라는 불만 때문이다. 이번 신도시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경기 남양…

      • 2018-12-21
      • 좋아요
      • 코멘트
    • 독감백신 무료 10~12세 접종률 56%… 서둘러 맞으세요

      인플루엔자(독감)가 유행하는 가운데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의 예방접종률은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13일까지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인 생후 6개월 이상∼만 12세 이하 어린이 중 71.5%가 예방접종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10∼12세 어린이의 접종률은 56.…

      • 2018-12-21
      • 좋아요
      • 코멘트
    • ‘액체괴물’ 76개 제품에 유해물질… 리콜 명령

      ‘액체괴물’로 불리며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장난감인 슬라임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돼 리콜 명령이 내려졌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일 어린이제품과 생활용품 1366개 품목에 대해 10월부터 3개월간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132개 제품에서 간 손상 등을 일으키는…

      • 2018-12-21
      • 좋아요
      • 코멘트
    • 내년 3·1운동 100주년… 광화문에 홍보탑

      내년 3·1운동 100주년… 광화문에 홍보탑

      20일 행위예술가들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김구, 안중근, 유관순 등 순국선열의 모습을 동상처럼 재현하고 있다.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이날 광화문광장에서 100주년 기념사업 홍보탑을 공개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

      • 2018-12-21
      • 좋아요
      • 코멘트
    • 가계 소득 4% 늘때 세금 11% 증가

      가계 소득 4% 늘때 세금 11% 증가

      지난해 우리나라 가계의 세금 부담이 사상 최대치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세금 등 반드시 써야 할 돈이 소득보다 빠르게 증가한 것이다. 또 국내 가구 셋 중 두 가구가 빚을 지고 있으며, 특히 가구주가 40대인 가구의 부채가 올해 들어 15% 가까이 증가했다. 20일 통계청과…

      • 2018-12-21
      • 좋아요
      • 코멘트
    • “싹트기 시작한 대학-지자체 상생협력… 중앙정부가 뒷받침해야”

      “싹트기 시작한 대학-지자체 상생협력… 중앙정부가 뒷받침해야”

      대학과 도시의 상생 발전을 모색하는 ‘제4회 유니버+시티(Univer+City) 포럼’이 20일 경북 포항시 포스텍(POSTCH) 포스코 국제관에서 열렸다. ‘해오름동맹’을 맺고 있는 울산, 포항, 경주 지역의 시청과 상공회의소 등이 2016년 선포식을 가지며 첫선을 보인 ‘유니…

      • 2018-12-21
      • 좋아요
      • 코멘트
    • 라이언 “분노가 하나의 브랜드가 됐다”… 정치무대 떠나며 트럼프 겨냥 쓴소리

      라이언 “분노가 하나의 브랜드가 됐다”… 정치무대 떠나며 트럼프 겨냥 쓴소리

      “분노는 하나의 브랜드가 됐다.” 정계를 떠나는 폴 라이언 미국 의회 하원의장(48·공화당·사진)이 19일 고별사를 통해 ‘트럼프 시대’의 미국 정치에 대해 쓴소리를 남겼다. 라이언 의장은 올해 4월 가정에 충실하겠다며 중간선거 불출마와 함께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AP통신에 …

      • 2018-12-21
      • 좋아요
      • 코멘트
    • ‘예멘 엄마’ 美 입국… 투병 두살 아들 만난다

      ‘예멘 엄마’ 美 입국… 투병 두살 아들 만난다

      미국 병원에서 인공호흡기로 연명 중인 두 살배기 아이의 엄마 예멘인 샤이마 스윌레(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19일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미국 시민권자인 남편(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재회하고 있다. 스윌레는 선천성 뇌질환으로 죽음을 앞둔 아들을 보려 했으나 도널드…

      • 2018-12-21
      • 좋아요
      • 코멘트
    • 극비문서에 드러난 기시의 개헌 구상… 그 꿈 좇는 아베

      극비문서에 드러난 기시의 개헌 구상… 그 꿈 좇는 아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외조부인 기시 노부스케(岸信介·1896∼1987) 전 총리가 1957년 재임 당시 미국 측에 미일안보조약을 개정한 뒤 헌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방안을 전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실은 1957년 6월 기시 총리가 1차 방미를 앞두고 더글러스 맥아더 …

      • 2018-12-21
      • 좋아요
      • 코멘트
    • “당신도 인권 범죄자 편인가” 봉변 당하는 칠레 헌재소장

      “당신도 인권 범죄자 편인가” 봉변 당하는 칠레 헌재소장

      이반 아로스티카 칠레 헌법재판소장(오른쪽)이 19일 산티아고의 헌법재판소에서 인권 침해 범죄자 조건부 석방과 관련한 찬반 의견을 듣고 나오는 과정에서 분노한 시위대로부터 발길질을 당하고 있다. 시위대는 집권 여당이 조건부 석방을 통해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독재 기간(1974∼1990년)…

      • 2018-12-21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