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합니다]박찬일 강릉원주대 기계자동차공학부 교수 外
◇박찬일 강릉원주대 기계자동차공학부 교수가 26일 대한기계학회 제63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에서 일본교육연맹과 공동으로 제33회 한일 교육연구발표회를 연다. ◇한성대(총장 이상한)는 27일…
- 20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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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일 강릉원주대 기계자동차공학부 교수가 26일 대한기계학회 제63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에서 일본교육연맹과 공동으로 제33회 한일 교육연구발표회를 연다. ◇한성대(총장 이상한)는 27일…
법무법인 바른이 설립한 공익사단법인 정(이사장 김재홍 김용균)이 ‘제1회 바른 의인상’ 수상자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92·사진)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재홍 이사장은 “김 할머니께서 위안부 피해자로서 아픔을 안고 있으면서도 후진 교육을 위해 거의 모든 재산을…
롯데그룹은 이웃사랑 성금 7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과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전달한 성금은 지역사회 내 육아환경 개선과 아동 행복권 보장 …
미국 법조계 ‘진보의 대모’로 통하는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연방대법관(85)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영화가 25일(현지 시간) 개봉됐다. 영화 제목은 ‘On the Basis of Sex’(성별에 의거해). 미국 성차별 관련 소송에서 자주 등장하는 문구로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받아서…
20세기 충북 청주 인근의 지역경제를 견인했던 연초제조창(담배공장)이 이제는 예술 작품으로 가득 채워졌다. 이 담배공장을 재건축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청주관)가 27일 문을 연다.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위치한 청주관은 과천, 덕수궁, 서울에 이어 국립현대미술관의 네 번째 분관이다…
‘라돈 침대’ 사태에 정부가 미온적으로 대처하면서 1300여 명의 사망자를 낸 가습기살균제 사태의 초기 대응과 달라진 게 없다는 비판이 나온다. 2011년 4월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집단 사망 사건이 일어난 뒤 사인을 밝히기 위해 정부는 역학조사에 나섰다. 피해자 전원의 정보를 모니…
친절하면서도 깊이 있는 서양미술사 소개로 꾸준한 사랑을 받은 시리즈 ‘난생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난처한 미술 이야기)의 5권(사회평론·2만 원·사진)이 26일 출간됐다. 저자는 서양 미술의 발전을 상업주의와 연결지은 연구로 주목을 받은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5…
약 2000년 전인 철기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호형대구(虎形帶鉤·호랑이모양 띠고리·사진)가 보물이 된다. 문화재청은 ‘경산 신대리 1호 목관묘 출토 청동호랑이모양 띠고리’와 조선 초기 불경인 ‘불정심 관세음보살 대다라니경’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26일 밝혔다. 호형대…
아산 설화산의 정기를 받으며 살아온 예안 이씨 집성촌인 외암마을에서 맛봤던 족편은 잊을 수가 없다. 우윳빛 뽀얀 족편은 애기 볼살 같은 부드러운 촉감이었다. 장작불에 암소 앞다리를 오랜 시간 뭉근하게 곤 뒤 실고추와 곱게 채 썬 석이버섯, 달걀지단채와 같은 고명을 올려 부드러운 콜라겐…
#1. 충남 보령시 오천면은 인구가 줄어들자 지역의 신문지국이 폐쇄돼 주민들이 신문을 볼 수 없어 불편을 겪었다. 2013년 ‘오천 작은 도서관’이 개관하면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신문 읽기 모임을 만들었다. 문예 한글교실과 명화 그리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열리면서 도서관은…
프랑스 지방 도시들이 연말을 앞두고 이어지고 있는 10대들의 방화, 절도, 폭력에 대응하기 위해 미성년자들에 한해 통행을 금지하는 제도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 중서부 앵드르에루아르주 주에레투르의 프레데리크 오지스 시장은 24일 “최근 일련의 사건으로 안전에 불안을 느끼고 도시가 위…
“나와 가족에게만 집중했던 삶이었는데, 토론을 하면서 타인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앞으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가며 사회에 공헌할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겠습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은세계 작은 도서관에서 영화인문아카데미 강좌를 들은 60대 후반 여성의 후기다.…
미중 무역갈등의 여파로 중국의 경제 성장세가 주춤하면서 중국이 미국을 추월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싱크탱크 경제경영연구소(Cebr)는 26일 발표한 ‘2019년 세계경제 순위표(World Economic League Table)’ 보고서에서 …
26일 오전 베이징(北京)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중관춘(中關村)에 있는 중국의 대표적 공유자전거 기업 오포(Ofo) 본사 사무실. 이날도 20∼30여 명의 이용자들이 보증금 반환을 요구하고 있었다. 20일에는 보증금 반환을 요구하는 이용자 1000여 명이 몰려들어 건물 바깥까지 장…
수술실 내 폐쇄회로(CC)TV 설치를 두고 의료계 안팎에서 찬반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한 지방 종합병원이 수술실 천장을 유리로 바꿔 보호자가 실시간으로 수술 상황을 지켜볼 수 있도록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수술실 ‘유리천장’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26일 선병원 재단에 따르면 내년 …
태평양 연안의 미국 접경 지역인 멕시코 티후아나에 머물던 중미 출신 이민자들이 25일 미국 국경수비대의 감시를 피해 국경에 세워진 울타리를 넘고 있다. 미국-멕시코 접경지역의 많은 이민자들이 망명 심사가 더디게 진행되자 구금의 위험을 무릅쓰고 불법 월경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불법 월…
“440만 원 때문에 극단적인 생각을 하게 될 줄이야….” 18일 오른팔에 깁스를 한 A 씨(45·여)의 눈가에 눈물이 맺혔다. A 씨는 자활근로 중 팔이 부러졌지만 진료비 440만 원을 구하지 못해 퇴원하지 못하고 있었다. 상담사가 휴지를 건넸다. 서울 영등포구 한림대 강남성심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사흘 만인 지난해 1월 23일 “미국 근로자 이익을 대변하겠다”며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를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중국 견제를 위해 전임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심혈을 기울여 온 TPP에서 탈퇴하면 미국의 국익에 손해가 될 것이라는 …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양대 노조로 구성된 공동교섭단이 26일 총파업을 예고하고 공사와 밤샘 협상을 벌였다. 파업을 하게 되면 2017년 5월 서울교통공사가 통합 출범한 이후 첫 파업이 된다. 노조와 공사는 26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