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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美대사관앞 기습시위 ‘청년레지스탕스’ 21명 재판 넘겨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반미 기습 시위를 벌여온 자칭 ‘청년레지스탕스’ 소속 20대 남녀 회원들이 한꺼번에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검사 김수현)는 A 씨(22) 등 21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일 불구속 기소했다.…

      •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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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봉투 만찬’ 안태근 前국장, 이영렬 이어 면직취소 판결

      이른바 ‘돈 봉투 만찬’에서 돈 봉투를 건넸다는 이유로 면직당한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52·사법연수원 20기)의 면직을 취소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이 판결이 확정되면 안 전 국장은 검찰에 복직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부장판사 유진현)는 13일 안 전 국장이 법무부 장관을…

      •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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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 신나는 겨울방학이다”

      “와, 신나는 겨울방학이다”

      13일 대전 유성구 전민초등학교에서 겨울방학식을 마친 5학년 학생들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복도를 뛰어가고 있다. 전국적으로 6000여 개 초등학교가 이달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대전=뉴스1

      •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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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초년생 울린 50억 전세사기… 20명이 1억 쪼개가질 판

      사회초년생 울린 50억 전세사기… 20명이 1억 쪼개가질 판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청력이 나빠져 치료받고 있고 체중도 10kg가량 줄었습니다.” ‘전세 사기’로 신혼집 전세금 3억 원을 날린 고모 씨(30)는 한숨을 내쉬며 말을 잇지 못했다. 서울 강남의 부동산 사무실에서 공인중개사 김모 씨(45·구속)가 내민 전세계약서가 가짜일 것이…

      •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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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성철 KAIST 총장 직무정지 요청 파문… 네이처 “한국 과학자들 정치적 의도로 봐”

      신성철 KAIST 총장이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총장 재직 시절 미국 로런스버클리국립연구소(LBNL)에 내지 않아도 될 돈을 송금하고 제자를 편법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는 가운데, 과학전문지 네이처가 13일 신 총장 관련 의혹과 그에 대한 한국 과학계의 반응, LBNL 측의 입장…

      •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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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박 음주운항 안됩니다

      선박 음주운항 안됩니다

      13일 부산 수영구 민락항에서 해양경찰관들이 소형 선박에 올라가 음주 측정을 하고 있다. 부산해경은 내년 1월 13일까지 선박 음주운항 등 해양안전 위반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벌인다. 혈중알코올 농도 0.03% 이상의 상태에서 5t 이상의 선박을 몰면 3년 이상의 징역 또는 3000만…

      •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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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40년 된 사회기반시설 긴급 안전점검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백석역 열수송관 파열, 강릉선 고속열차(KTX) 탈선 등 1980, 90년대에 지어진 노후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정부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비상대응 체계를 재정비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13일 김부겸 장관 주재로 1…

      •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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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낡은 열수송관 203곳 이상 징후

      낡은 열수송관 203곳 이상 징후

      이달 4일 경기 고양시 백석역 열수송관 파열 사고를 계기로 실시한 긴급점검에서 이상 징후가 있는 지점이 서울 강남, 경기 성남시 분당, 대구 등 203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수송관에 이상 징후가 있다고 당장 사고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생활 곳곳에 사고 위험이 잠재돼 …

      •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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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후 83개월까지 취학 관계없이 아동수당 지급

      초등학교에 입학한 만 6세 아동도 아동수당(월 10만 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현재 생후 0∼71개월인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내년 9월부터 생후 0∼83개월로 확대하는 내용의 아동수당법 개정안을 13일 의결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넘겼다. 종전과 달라진 것…

      •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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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대, 수시 합격자 78명 잘못 발표

      조선대가 2019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78명을 잘못 발표했다가 4시간 만에 정정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조선대는 13일 오전 10시경 2019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3591명과 예비순위자 5801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불합격자인 78명을 합격자로, 합격자 78…

      •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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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마저 쪼그라듭니다

      사랑마저 쪼그라듭니다

      서울 동대문구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김모 씨(41)는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12월 초 5만 원 정도를 모금단체에 꼬박꼬박 냈던 소액기부자였다. 하지만 올해 기부를 중단했다. 김 씨가 식당을 운영해 벌어들인 수익은 올해 20%가량 줄었다. 김 씨는 “5만 원이 큰돈은 아니지만 형…

      •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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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서핑 즐기는 해양 테마파크… 2021년 경기 시흥시에 들어선다

      인공서핑 즐기는 해양 테마파크… 2021년 경기 시흥시에 들어선다

      인공서핑을 테마로 한 세계적 수준의 해양 테마파크(조감도)가 경기 시흥시에 들어선다. 경기도와 시흥시가 추진하는 한국 최초의 글로벌 테마파크인 웨이브파크가 2021년 완성되면 오사카 유니버설스튜디오나 도쿄 디즈니랜드에 못지않은 대규모 해양 테마파크 단지가 조성돼 국내외 관광객이 …

      •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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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학협력의 메카’ 한양대 ERICA, 대학-기업 동반성장 이끈다

      ‘산학협력의 메카’ 한양대 ERICA, 대학-기업 동반성장 이끈다

      한양대 ERICA는 ‘산학협력의 메카’로 불릴 정도로 산학협력 부문에서 단연 최고라는 자부심이 대단하다. 대학의 뛰어난 연구개발(R&D) 능력을 안산, 반월, 시화, 시흥 등 산업단지공단과 연계해 현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산학협력을 함으로써 대학과 기업이 윈-윈하는 성과는 …

      •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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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스캔들 연루 트럼프 前변호사 3년형

      러 스캔들 연루 트럼프 前변호사 3년형

      러시아 스캔들에 연루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직 개인 변호사 마이클 코언이 12일 딸 서맨사의 팔을 잡고 뉴욕 맨해튼 연방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날 재판부는 코언에게 선거자금법 위반, 의회 위증 혐의를 적용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뉴욕=AP 뉴시스

      •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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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리엇 고객정보 유출 배후는 中정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달 세계 최대 호텔 그룹인 매리엇 인터내셔널에서 최대 5억 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된 사건의 배후로 중국 정부를 지목했다. 이에 대해 중국 관영매체인 환추시보는 “미국이 매번 중국을 의심하는 사고를 바꿔야 한다”며 반박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12일…

      •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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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진짜 목표는 中첨단기술 굴기 억제… 中, ‘제조 2025’ 일단 삭제

      美 진짜 목표는 中첨단기술 굴기 억제… 中, ‘제조 2025’ 일단 삭제

      중국의 첨단산업 육성 전략인 ‘중국제조 2025’가 미중 무역협상 합의 여부의 핵심 키워드로 떠올랐다. ‘중국제조 2025’만큼은 절대 포기하지 못한다던 중국이 1일 미중 정상의 ‘관세 전쟁 90일 휴전’ 회담 이후 양보안을 내놓기 시작했다. 미국의 무역적자 해소라는 표면적인 마찰 이…

      •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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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3표차로 신임받은 메이, 브렉시트 앞날은 더 험난

      83표차로 신임받은 메이, 브렉시트 앞날은 더 험난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12일 집권 보수당 당 대표 신임투표에서 승리하며 총리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오후 하원 의사당에서 열린 투표에서 보수당 하원의원 317명 중 200명이 신임에 표를 던져 불신임(117명)을 택한 의원보다 83명 많았다. 메이 총리는 투표 직전 202…

      •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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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투나면 돈 벌어”… 이란인들 격분시킨 금수저들

      “질투나면 돈 벌어”… 이란인들 격분시킨 금수저들

      “내 화려한 사진을 볼 시간이 있다면 돈 벌 방법이나 찾아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요트와 스포츠카, 명품으로 둘러싸인 일상을 공개하며 이란에서 ‘금수저’ 스타가 된 사바 소바니가 최근 남긴 글이다. 전 베네수엘라 주재 이란대사의 아들로, 팔로어가 수만 명에 이르…

      •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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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웰빙 막는 숙제 OUT”, “학생 실력저하 어쩌나”

      “웰빙 막는 숙제 OUT”, “학생 실력저하 어쩌나”

      미국과 중동의 바레인을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숙제를 내주지 않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숙제를 금지하거나, 숙제를 내주기는 하지만 학교에서 끝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미 텍사스주 휴스턴시에 거주하는 케빈 풀턴 씨는 얼마 전 초등학교 5학년 딸을 사립학교로 전학시켰다. 사이프러스 페어뱅…

      •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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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알파고 vs 알파고 특선보… 반전의 가능성

      [바둑]알파고 vs 알파고 특선보… 반전의 가능성

      전보에서 흑이 한 번 주춤거리는 바람에 흑 우세에서 흑 약간 우세로 바뀌었다. 백으로선 추격의 발판이 마련된 셈. 백 46으로 젖힌 뒤 50으로 먼저 끊는 수가 좋은 수순. 52의 곳이 이어진 상태에서 끊으면 흑이 56의 곳으로 단수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흑 51로 참…

      •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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