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산후조리원 RSV 감염 신생아 11명으로 늘어
인천시는 관내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에 추가로 1명이 감염돼 총 11명으로 늘어났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인천시 연수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10명이 RSV 감염된데 이어 1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이처럼 감염증상을 보이는 신생아가 점점 늘어나…
-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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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연기’ 오아린에 시청자 칭찬 ‘봇물’…오아린 “감사하다”
아역배우 오아린(7)이 자신의 눈물 연기에 관심을 표한 시청자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오아린은 21일 자신의 눈물 연기 영상이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조회수 영상 1위에 올라있는 캡처 이미지를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며 “감사하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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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펜션 참변 나흘 만에 치료학생 첫 퇴원
강릉 펜션 사건으로 강릉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가장 상태가 좋았던 1명이 21일 퇴원했다. 검은색 롱코트와 마스크 차림을 한 이 학생은 이날 오후 4시15분쯤 병원 관계자의 인도를 받아 아버지와 함께 신관 정문을 통해 나왔다. 차량에 타기 전 자리에 서서 자신을 지켜보는 이들…
-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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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인수 관심 보인 허민 대표 영입 전말
넥센 히어로즈가 허민 원더홀딩스 대표를 사외이사 겸 이사회의장으로 영입했다. 허 대표는 자신이 구단주였던 독립구단 고양 원더스에 이어 두 번째로 야구단 업무에 관여하게 됐다. 넥센은 21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경영 및 운영관리 개선안’을 제출하고, 원더홀딩스 허민 대표이사를 …
-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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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교 “유진룡·조현재가 블랙리스트 시행…검찰 고발”
한선교 자유한국당 의원은 21일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조현재 전 차관이 박근혜 정부 블랙리스트 진범”이라며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 고발했다. 한 의원은 이날 자유민주국민연합 등 시민단체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정부 들어 블랙리스트라는 것이 있었다면 시작은 유…
-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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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사정 1만2000km 3세대 SLBM 쥐랑-3 시험발사 성공
중국군은 지난달 말 사정 1만2000km에 달하는 3세대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SLBM) 쥐랑(巨浪)-3을 성공리에 발사했다고 홍콩 명보와 워싱턴 프리비컨이 21일 보도했다. 매체는 미국 국방부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이 11월 말 개량 032형 칭(淸)급 재래식 잠수함에서 다탄두 …
-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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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전쟁 위협없는 한반도…北도 되돌릴 수 없다고 봐”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1일 올해 문재인 정부가 거둔 외교·안보분야 성과로 ‘전쟁 위협을 없앤 한반도’를 꼽으며, 이는 북한 입장에서도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평가했다. 정 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 식당에서 국내언론들을 대상으로 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
-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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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판 ‘살인의 추억’ 피의자 “기필코 범인 아니다…두번째 영장 답답해”
‘제주판 살인의 추억’으로 불리는 2009년 어린이집 보육교사 살인사건 용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이 재신청됐다. 지난 5월 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한 뒤 7개월만이다. 피의자는 무죄가 아니라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제주지방경찰청 장기미제팀은 보육교사 이모씨(당시 27·여)를 살해하고…
-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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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드론 충돌, 얼마나 위험하길래… 대형 인명사고 가능
영국 런던 인근 개트윅 공항 마비 사태를 계기로 드론과 여객기 충돌의 위험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가디언과 파이낸셜타임스(FT)는 20일 (현지시간) 고도 120m 이상 높이로 비행물체를 올리거나, 공항과 같이 항공기의 운항이 복잡한 곳에서의 드론 운행은 불법으로 규정되어 있다…
-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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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집 흔들려” 규모 2.7 거창 지진 제보 잇따라
21일 오후 4시 6분쯤 경남 거창군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거창군 북북동쪽 9㎞ 지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76도, 동경 127.95도이며 지진발생 깊이는 지면에서 12㎞로 추정된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경남과 경북, 전북 …
-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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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 ‘창의 사고력 진단 검사’ 전국 센터서 무료 진행
와이즈만은 내년 1월 8일까지 ‘창의 사고력 진단 검사’를 전국 센터에서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에서는 수학·과학의 영역별 성취도, 문제 이해 수준, 창의적인 문제해결력 등을 진단받고 이를 향상시키기 위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전국 와이즈만 센터에 전화하거나 홈페이지를…
-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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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A “北, 여행증명서 사실상 폐지…평양 등 일부지역 제외”
북한이 주민들의 지역 이동을 제한하는 ‘통행증명서제’를 사실상 폐지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RFA는 2명의 함경도 소식통을 인용해 “주민들의 다른 지역 이동이 한결 쉬워졌다”며 이렇게 밝혔다. 함경남도의 한 소식통은 “당국의…
-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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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A 측 ‘인기상 공동수상’ 논란 사과…“모두의 축제 만들자는 의미“
지난 20일 열린 ‘대한민국 대중음악 시상식’(이하 KPMA)이 인기상 공동수상 논란에 휩싸이자 KPMA 조직위원회는 21일 “‘모두의 축제’로 만들자는 의미였다”며 해명했다. KPMA 조직위원회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2018 KPMA’ 인기상 부문 공동 수상 논란에 대하여 …
-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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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에 ‘몹쓸짓’하고도 ‘합의 성관계’ 주장한 20대 실형
온라인 게임을 통해 알게 된 여중생을 모텔로 유인해 성폭행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이 실형에 처해졌다. 이 남성은 공판 내내 여중생과 ‘합의 하에 성관계를 가졌다’며 범행 사실을 부인해왔다. 또 첫 관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다가 추가적인 성관계도 있었다는 등의 …
-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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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연일 주가 하락에 2015년 이후 첫 ‘데스 크로스’
각종 악재에 신음하고 있는 애플의 주가가 3년 만에 처음으로 ‘데스 크로스(death cross)’를 나타냈다고 마켓워치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2.52% 하락한 156.83 달러에 마감해 1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10월3일 기록…
-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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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 지진’ 규모 2.7…인명·재산 피해 발생 유무는?
21일 오후 4시6분쯤 경남 거창군 북북동쪽 9㎞ 지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해당 지진 진앙은 북위 35.76도, 동경 127.95도이며 지진발생 깊이는 지면에서 12㎞ 지점이다. 이번 지진은 경남, 경북, 전북 일부지역에서는 최대진도가 3, 충북…
-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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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공인중개사 교육기관 선택, 합격자 수에 주목하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12/21/93406787.2.jpg)
[에듀윌] 공인중개사 교육기관 선택, 합격자 수에 주목하라
제30회 공인중개사 시험이 내년 10월26일 토요일에 시행되는 가운데 현재 시점이 공부를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적기라고 많은 전문가들은 말한다. 특히 에듀윌 공인중개사 전문 교수진은 “공인중개사는 1년에 딱 한 번 있는 시험으로 불합격 시 1년이 더 소요되는 만큼 기회비용이 매우 크…
-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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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250조 허수 주문…1500억 챙긴 혐의 업비트 운영진
가짜 계정을 만들어 가상(암호)화폐 가격과 거래량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돈을 챙긴 거래소운영업체 ‘업비트’ 운영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김형록)는 업비트 이사회 의장인 송모(39)씨와 다른 임직원 남모(42)씨, 김모(31)씨를 사기 등 혐의로 각각 …
-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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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넥센 시절 등번호’ 16번 달고 내년 시즌 뛴다
부활을 노리는 강정호(31·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넥센 히어로즈 시절 등번호인 16번을 달고 내년 시즌 그라운드를 누빈다. 피츠버그 구단은 21일(한국시간) 선수들의 등번호를 공개했다. 강정호에게는 16번이 배정됐다. 넥센 시절 16번을 달고 뛰었던 강정호는 2015년 피츠버그 유니…
-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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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격자 불법시공 펜션 보일러…“연통 절단 후 마감처리 안해 참사”
강릉 펜션 사건의 원인이 된 가스보일러가 무자격자가 시공하며 불법사항까지 있던 정황이 확인됐다. 21일 한 보일러 대리점 사장 A씨는 해당 보일러의 사진을 살펴보고 “연도(연기가 빠져나가는 통로)가 하늘을 향하도록 5도 높여서 설치해야 하는데 이를 맞추려다보니 연통을 잘라낸 것 같다”…
-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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