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한국당, 국회서 국민과 직결된 사안에 끊임없이 반대”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7일 “12월 임시회에서 국민이 기대하시는 성과를 낼 수 있어 다행이다. 다만 위험의 외주화 방지, 유치원 투명성 확보 등 국민의 바람과 직결된 사안들도 끊임없이 반대하고 지연시키는 자유한국당에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
- 20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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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7일 “12월 임시회에서 국민이 기대하시는 성과를 낼 수 있어 다행이다. 다만 위험의 외주화 방지, 유치원 투명성 확보 등 국민의 바람과 직결된 사안들도 끊임없이 반대하고 지연시키는 자유한국당에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
고(故) 김용균씨 어머니 김미숙씨가 27일 열린 본회의에서 위험의 외주화를 막는 이른바 ‘김용균법’(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통과한 직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찾아 얼싸안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민주당 의원들은 “김용균씨의 희생이 많은 산업현장에서 젊은이들을 보호할 계기가 될 …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27일 오전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오전 5시께 발생한 지진은 카라카스에서 서쪽으로 165㎞ 떨어진 샌디에이고 지역에 집중됐다. 진도는 5.5, 지진 발생 깊이는 10㎞였으며 7개주에서 여파를 느낄 수 있었던 …
“중고차를 산다고 해봅시다. 차 종류와 가격대가 고민이죠. 금방 고장날 차는 아닌지, 수리나 점검은 제대로 됐을지도 의문이고요. 고객의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게 비즈니스 포인트라고 생각했어요.” 19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자동차전문유통·관리기업 ‘오토플러스’ 사무실. 중고차 …
다음달부터 폐교하는 비리 사학의 재산 빼돌리기가 불가능해졌다. 교육부는 비리사학의 잔여재산이 다른 법인으로 귀속되는 것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사립학교법 개정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2019년 1월 시행될 예정이다. 현행 사립학교법은 학교…
애플이 이르면 내년부터 아이폰 고급기종들을 폭스콘을 통해 인도서 조립하기 시작한다고 로이터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현지 생산은 최고가의 플래그십 기종 아이폰X(텐) 계열이 될 것이라며 인도내 애플의 위상이 새 단계에 접어들 것이…
이탈리아 프로축구리그 세리에A 경기를 앞두고 인터밀란과 나폴리 팬들 사이에 물리적 충돌이 벌어져 1명이 숨지고 수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현지 언론을 인용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26일(현지시간) 열린 세리에A 18라운드 FC 인터밀란과 SSC 나폴리 간 경기를 앞두고 …
고(故) 김용균씨 모친 김미숙씨는 26일 ‘위험의 외주화 방지법’(산업안전보건법·일명 ‘김용균법’)이 본회의를 통과하자 “정말 꿈같다”고 안도의 한숨을 내 쉬었다. 김씨는 이날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이후 취재진과 만나 “믿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고개를 숙…
데이비드 케이 유엔 특별보고관은 26일(현지시간) ‘가짜뉴스’(Fake News)의 진짜 가해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는 유엔인권이사회(UNHRC)에 의해 임명된 표현의 자유 담당 특별보고관이다. 미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케이 특별보고관은 …
지난 성탄절에 평양 곳곳에서 기념 예배가 열렸다고 북한 선전매체가 밝혔다. 북한 민족화해협의회가 운영하는 대외선전매체 ‘려명’은 “12월25일 봉수교회와 칠골교회에서 성탄절 기념예배가 진행됐다”며 “조선그리스도교연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강명철 목사의 축복 기도가 있었다”고 26일 전…
현대중공업 노사가 올해를 4일 남기고 극적으로 2018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했다. 현대중 노사는 27일 오전 9시부터 12시간 가량 실무 교섭과 대표자 교섭을 병행한 끝에 잠정합의안을 도출하는데 성공했다. 노사가 지난 5월8일 상견례를 갖고 교섭을 시작한지 약 8개…
지난 10월 미국 복권 ‘메가밀리언스’ 사상 최고액인 15억3700만 달러(약 1조7230억 원·세전 기준)의 잭팟을 터뜨린 당첨자가 두 달 넘게 오리무중이라고 폭스뉴스 등 현지 언론들이 2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10월 23일 당첨 번호가 발표된 메가밀리언스…
여야가 27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김용균법 등 민생법안 83건을 처리했지만 당초 목표는 달성하지 못하면서 ‘절반’의 성과만을 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한 유치원 3법 처리에 실패하고 청와대 특별감찰반 논란과 관련해 오는 31일 국회 운영위원회를 열기로 하면서 연말까지 여야의 공방이 …
‘위험의 외주화’를 방지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 일명 ‘김용균법’)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27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산언안전보건법 전부 개정안에 대해 재석 185인 중 찬성 165인, 반대 1인, 기권 19인으로 통과시켰다. 이날 국회를 통과한 안은 정…
13세 미만 아동에 대한 성범죄 공소시효가 완전 폐지된다. 국회는 27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석 186명, 찬성 185명, 기권 1명으로 가결처리했다. 이에 위계 또는 위력으로 13세 미만의 사람을 간음하거나 추행한 경우의 처…
미국인 탐험가가 역사상 최초로 보조기구나 기타 장비의 도움 없이 남극을 단독으로 횡단하는 데 성공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27일(현지 시간) 전했다. 통신은 미국 포틀랜드 출신인 콜린 오브레이디가 53일 간 1483km에 달하는 거리를 썰매를 끌고 가는 사투를 벌인 끝에 대기록을 수…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이른바 ‘양진호 방지법’이 27일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사실을 신고한 근로자나 피해근로자에게 불리한 처우를 한 경우 벌칙을 부과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재석176명 중 찬성 166명, 기권…
아동수당의 지급 대상을 현행 소득 하위 90%에서 전원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아동수당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7일 국회를 통과했다. 아동수당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2019년 1월 1일부터는 모든 6세 미만 아동이 속한 가구는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월…
내년부터는 귀국 후 1년이 지난 북한이탈주민도 정부로부터 정착 지원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통일부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북한이탈주민 보호 및 정착 지원에 관한 법률’이 통과해 내년 1월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국회는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 이 법안을 재석 17…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측은 27일 일진설에 휩싸인 방송인 광희 매니저 유시종 씨의 분량을 최대한 편집해 방송하겠다고 밝혔다. 전참시 측은 이날 공식입장문을 통해 “<전지적 참견시점>에 황광희 씨의 녹화분량은 1회가 남아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전참시 측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