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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변창흠, 막말 논란 사과했다”… 이르면 28일 임명 강행할 듯

      靑 “변창흠, 막말 논란 사과했다”… 이르면 28일 임명 강행할 듯

      문재인 대통령이 각종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사진)에 대한 임명을 이르면 28일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24일 “국회에서 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채택해 송부하면 문 대통령이 지체 없이 임명을 재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

      • 202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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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년가게[횡설수설/이진영]

      백년가게[횡설수설/이진영]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은 1904년 개점한 서울 종로의 ‘이문설렁탕’이다. 초대 부통령 이시영, 남로당 당수 박헌영, 마라토너 손기정 선생이 단골이었고 김두한은 10대 시절 이곳에서 종업원으로 일했다. 1912년 궁중 상궁에게서 배운 떡으로 4대째 내려오는 낙원떡집, 1916년 문…

      • 202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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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홍 칼럼]점입가경 人事… 이젠 공직자들이 고개 들라

      [이기홍 칼럼]점입가경 人事… 이젠 공직자들이 고개 들라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만난 수많은 사람들을 떠올려본다.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 봐도 저토록 뻔뻔하고 위선적인 사람들을 직접 본 적은 없는 것 같다. 단테의 신곡이나 영화 ‘신과함께’ 등에서 지옥여행을 통해 인간 죄악을 종류별로 경험케 하듯, 문재인 대통령이 발탁한 인사들은 인간심성의…

      • 202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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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영애 “변창흠 화장 발언, 여성에 대한 편견”

      정영애 “변창흠 화장 발언, 여성에 대한 편견”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사진)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여성 아침 화장’ 발언에 대해 “여성에 대한 편견”이라며 “적절하지 않은 발언”이라고 말했다. 정 후보자는 24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여성은 화장 때문에 (모르는 사람과) 아침 먹는 것을 조심스러…

      • 202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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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중대재해법도 野없이 심사 착수

      與, 중대재해법도 野없이 심사 착수

      더불어민주당이 24일 단독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1소위를 열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 제정 심사를 시작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합의 처리 정신을 팽개쳤다며 반발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공수처법) 개정에 이어 또다시 거여(巨與)의 입법 독주가 시작됐다는 평가다. 이…

      • 202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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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계빚 GDP 첫 추월… “내년 말 자영업자 5만가구 파산할수도”

      가계빚 GDP 첫 추월… “내년 말 자영업자 5만가구 파산할수도”

      가계 빚이 역대 처음으로 국내총생산(GDP) 규모를 넘어선 가운데 저소득의 부채상환 부담이 사상 최대로 늘어났다. 정부와 공기업 등의 나랏빚까지 함께 불어나면서 국가부채 관리에 경고등이 켜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매출 부진이 이어지면 내년 말에는 자…

      • 202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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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세현 “北, 삐라문제 해결에 보답해야”

      대북전단금지법(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을 둘러싼 국제사회의 비판이 확산되는 가운데 국무총리실 산하 통일연구원이 법안 통과 6개월 전 대북전단 살포를 현행 법률로 규제할 수 있고 새로 법을 제정하면 위헌 논란이 예상된다고 지적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고서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

      • 202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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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욱 국방 “전작권 전환 2단계 평가 앞당길것”

      서욱 국방 “전작권 전환 2단계 평가 앞당길것”

      서욱 국방부 장관(사진)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이후 미래연합사령부 운용능력 검증을 위한 2단계(FOC·완전운용능력) 평가 일정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10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미국 측이 내년 FOC 검증 진행에 난색을 표하면서 사실상 …

      • 202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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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대형마트 이용 태국인 32명 확진

      충남 천안의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대형마트에서 3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진되는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확진자들은 모두 인근 공장이나 농장에서 일하는 태국인 근로자로 일부는 불법 체류자로 확인됐다. 천안시는 “천안에 거주하는 태국인 3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

      • 202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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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 논현동 사저 방호요원 11명 집단감염

      이명박 전 대통령 사저의 외곽 경호를 담당하는 방호요원 1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다. 이 전 대통령 사저 담당 방호요원은 모두 32명인데 3명 중 1명꼴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이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

      • 202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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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에 띄게 줄어든 산타… “엄마, 왜 어린이집에도 안 와?”

      눈에 띄게 줄어든 산타… “엄마, 왜 어린이집에도 안 와?”

      “이번 겨울엔 산타 할아버지가 안 와?” 김모 씨(33·여)는 최근 여섯 살 난 딸의 물음에 말문이 막혔다. 조심스레 “왜 그렇게 생각해?”라고 물었더니 딸아이는 “작년엔 어린이집에도 오고 길에서도 봤잖아. 올해는 한 번도 못 만났어”라고 답했다고 한다. 올해 크리스마스는 산타가 실종…

      • 202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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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 ‘베스티안 오송병원’ 非수도권 첫 거점 전담병원

      이르면 25일 충북 청주시의 베스티안 오송병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으로 지정된다. 병원 건물 3개동의 병상 220개가 사용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병원을 통째로 비우는 건 경기 평택시 박애병원에 이어 두 번째이고 비수도권에서는 처음이…

      • 202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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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정규직 단체 26일 차량시위 예정… 경찰 “감염 확산 우려” 금지 통고

      비정규직 공동행동 등 노동단체가 국회 인근에서 240대 규모의 ‘드라이브스루’ 차량시위와 촛불집회를 26일 열겠다고 예고했다. 경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를 이유로 24일 해당 집회를 금지 통고했다. 비정규직 공동행동 등 노동단체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 202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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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구에 멱살잡힌 택시기사 “이틀뒤 찾아와 합의금 건네”

      이용구에 멱살잡힌 택시기사 “이틀뒤 찾아와 합의금 건네”

      이용구 법무부 차관에게 욕설을 듣고 멱살을 잡혔던 택시 운전사가 “이 차관이 폭행 등을 인정하고 사과하며 합의금을 제시해 합의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지난달 6일 벌어진 이 차관의 폭행 사건에 연루된 택시 운전사 A 씨는 24일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이 차관이 (사건 이틀 뒤인)…

      • 202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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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인이상 금지’ 첫날… 미성년 6명 아파트 술판 적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명령이 수도권에 내려진 첫날인 23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미성년자 6명이 함께 모여 술을 마시다 경찰에 적발됐다. 행정명령이 시행된 뒤 처음으로 적발된 사례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3일 오후 7시경 논현동의 한 아파트에 모여 술을 마시던…

      • 202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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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재 테슬라’ 사고 대리기사, 운전석 깨진 창문 통해 탈출

      ‘화재 테슬라’ 사고 대리기사, 운전석 깨진 창문 통해 탈출

      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최고급 아파트에서 발생한 테슬라 전기자동차 화재 사고에서 대리기사는 사고 직후 차에서 운전석 창문으로 빠져나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대리기사는 탈출한 뒤 바로 쓰러져 조수석에 윤모 변호사(60)가 타고 있던 차에는 돌아가지 않았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사고와…

      • 202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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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비대면 입시설명회로 정시 전략 잡으세요”

      “온라인 비대면 입시설명회로 정시 전략 잡으세요”

      24일 서울 강남구 종로학원하늘교육 본원에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 설명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입시 설명회들은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지는 추세다. 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

      • 202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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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 “회식중 여직원에 ‘헤드록’ 강제추행”

      회식 도중 여직원에게 ‘헤드록’을 건 남성 상사의 행위를 강제추행으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50대 회사 대표 A 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4일 밝혔다. …

      • 202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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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총 위원장에 강경파 양경수… “정권-자본 낯선시대 보게될것”

      민노총 위원장에 강경파 양경수… “정권-자본 낯선시대 보게될것”

      내년 1월부터 3년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을 이끌 새 위원장에 강성으로 분류되는 양경수 후보(44·사진)가 당선됐다. 7월 노사정 합의안 추인을 두고 내홍을 겪은 민노총이 차기 지도부로 강경파를 선택한 것이다. 이에 따라 문재인 정부 남은 임기 중 노정관계가 더욱 얼어붙을 것…

      • 202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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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녀 입시-채용 비리 의혹 등… 檢, 나경원 고발 13건 모두 불기소

      검찰이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고발사건 13건을 모두 불기소 처분했다. 시한부 기소 중지된 나 전 의원 아들(24)의 고교 재학 시절 ‘포스터(연구발표문)’ 제4저자 등재와 ‘미국 예일대 부정 입학 의혹’ 외에 모든 사건이 무혐의로 결론 난 것이다. 24일 …

      • 202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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