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빠지고 동점골 허용 토트넘, 울버햄튼과 1-1 아쉬운 무승부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에서 부진한 결과를 내고 있는 토트넘이 또 다시 승리를 거두는데 실패했다. 울버햄튼을 만나 일찌감치 선제골을 넣었으나 경기 막판 동점골을 허용해 4경기 무승(2무2패)에 빠졌다. 토트넘은 2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
- 2020-12-28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에서 부진한 결과를 내고 있는 토트넘이 또 다시 승리를 거두는데 실패했다. 울버햄튼을 만나 일찌감치 선제골을 넣었으나 경기 막판 동점골을 허용해 4경기 무승(2무2패)에 빠졌다. 토트넘은 2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
사모펀드에 팔리는 한국콜마 제약부문(CMO) 및 한국콜마홀딩스의 자회사 콜마파마 임직원들이 최대 월 기본급의 400%에 해당하는 인수합병(M&A) 위로금을 받게 된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콜마홀딩스는 사모펀드 운용사인 IMM 프라이빗에쿼티(IMM PE)에 매각되는…
차명진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28일,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민경욱 전 의원의 당협위원장 자리를 박탈한 것은 독재자나 하는 일이라고 맹비난했다. 차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종인이 ‘민경욱이 객관 사실이 아닌 걸 주장하고 당을 승리가 아닌 패배…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검찰총장과 전략적 거리두기로 윤 총장 복귀 충격을 벗어날 출구 전략을 모색하고 있는 모습이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28일 당내 권력기관개혁 태스크포스(TF)를 검찰개혁TF로 전환하는 안건을 의결한다. 민주당 소속 윤호중 법제사법위원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검…
2020년 마지막 월요일인 28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으며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미세먼지는 서울, 경기, 충청권 등에서 ‘나쁨’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고, 남부지방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고 …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은 결과를 가장 중시하는 지도자다. 자타공인 철저한 실리주의자다. 누군가 축구의 아름다움을 망쳐놓는 ‘안티 축구’라 비난의 화살을 던지면 “볼점유율 운운은 축구 철학자들이나 하는 이야기”라면서 아랑곳없이 포인트를 쌓기 위해 팀을 이끈다. 덕분에 지금껏 수많…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부작용 사례가 보고되면서 백신 접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 백신 접종으로 생명을 위협할 만한 심각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아 접종 중단을 고려할 상황은 아니라는 의견이 나왔다. 이와 별도로 영국 등에서 발생한 코로나…
방송연기자 10명 가운데 8명은 연 1000만원 미만의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면 계약서 작성도 2명 중 1명에 그치는 등 방송연기자가 열악한 노동환경에 처해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는 한국방송연기자노조와 방송연기자 출연계약·보수지급거래 관행 등을 파악하기 위…
저어새, 매화마름, 금개구리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57종이 하천 등 생활환경 주변에서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금개구리는 도심 내 시민공원에서 발견됐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시민자연환경조사원 활동을 통해 생활권 주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57종을 …
지인의 페이스북에 ‘싸가지 없는 새끼’ ‘배은망덕한 새끼’ 등의 댓글을 달았다고 해서 모욕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저속하긴 하지만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킬 만한 표현은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최모씨에게 벌금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으로 국제 외교행사가 대폭 축소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연말 일정’에 또 하나 ‘축소’된 일정이 있다. 바로 국민과의 ‘소통 일정’이다. 28일 복수의 청와대 관계자들의 설명을 종합하면 청와대는 연말 대국민 소통 행사나 취재진과의 소통…
국내 코로나19 전염 상황이 일시적으로나마 안정세를 찾았다.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1000명 아래로 내려오고 양성률도 감소했다.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애 따르면 전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70명이다. 이는 직전일 발생한 1132명에 비해…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더 어두운 날이 올 수도 있다”고 27일(현지시간) 말했다. 그는 이날 CNN과의 인터뷰에서 “나를 비롯한 공공 보건 전문가들은 크리스마스, 새해 등으로 인한 폭증을 우려하…
고체 에어로졸 소화 장치는 소화 기능이 있는 고체화합물을 순간적으로 연소시켜 에어로졸 형태로 뿌려 화재를 진압하는 설비다. 정부는 기존 작은 공간에서만 사용되던 고체 에어로졸 소화 장치를 대공간에서도 사용한다는 방침인데 업계에서는 우려가 적지 않다. 우선 안전성 측면 검토가 필요…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따로 만나 법원의 윤석열 검찰총장 정직 집행정지 결정 이후 민심 수습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독대에선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임 등 인적 쇄신,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검찰개혁 시즌2’…
가을 벌판, 청명한 강변에서 첼리스트 조윤경 씨(31)가 연주하는 선율이 흐른다. 아이유의 ‘밤편지’, 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에 ‘소양강 처녀’까지. 2018년 그가 개설한 유튜브 ‘첼로댁’에 올린 콘텐츠다. 익숙한 곡을 첼로로 재해석해 서정적인 영상과 함께 전하는 ‘첼로댁’은 “마음…
장르를 넘나드는 리메이크 중 이처럼 신선한 시도가 있었을까. ‘아 뉴스데이’ ‘굿바이 미스터 블랙’ ‘레드문’ 등을 그린 ‘순정만화의 대모’ 황미나 작가(59)의 1991년 작품이 무협 소설계에서 가장 두꺼운 팬층을 보유한 진산 작가(51)의 손에서 재탄생했다. 22일 카카오페이지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올해 종교계의 화두이자 전례 없는 도전이었다. 성탄절 미사와 예배가 비대면으로 치러지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고, 각종 종교적 모임이 중단됐다. 종교계의 한 해를 짚어 본다. 올해 1월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종교계가…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킹’ 르브론 제임스(36·사진)가 AP통신이 선정하는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됐다. AP통신은 27일 “제임스는 올해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BLM)’ 운동을 세상에 알리고 리그에서는 소속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올해의…
투수 다이엘 멩덴(27·사진)의 프로야구 KIA행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KIA는 25일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등에서 뛰었던 멩덴을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42만5000달러, 옵션 27만5000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약 11억 원)에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메이저리그 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