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시대 ‘영택트’로… 아기 예수 탄생 ‘온라인 축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가톨릭과 개신교 등 기독교계는 초유의 비대면 성탄절을 맞게 됐다. 천주교 수원교구는 성탄절 전야인 24일 성탄 밤미사와 25일 낮미사, 내년 1월 5일 교구 신년 미사까지 비대면 온라인으로 봉헌하고 이를 유튜브로 생중계한다고 최근 발표…
-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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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가톨릭과 개신교 등 기독교계는 초유의 비대면 성탄절을 맞게 됐다. 천주교 수원교구는 성탄절 전야인 24일 성탄 밤미사와 25일 낮미사, 내년 1월 5일 교구 신년 미사까지 비대면 온라인으로 봉헌하고 이를 유튜브로 생중계한다고 최근 발표…
20일 SBS의 메인 뉴스 프로그램인 ‘SBS 8 뉴스’가 예정 시각보다 10분 넘게 지연되는 방송 사고가 벌어졌다. SBS는 이날 오후 8시로 예정된 ‘SBS 8 뉴스’를 방송하지 못하고 10분간 코로나19, 산사태, 지진, 가을산행 주의점 등 재난 예방 공익 캠페인만 반복 송출했…
배우 김광규 씨(53·사진)가 TV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 도중 ‘집값’을 언급해 화제가 됐다. 김 씨는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0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리얼리티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무대에 오른 그는 “밤늦게 끝나는 ‘불타는 청춘’…
두산이 20일 청주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핸드볼리그 하남시청과의 경기에서 정의경, 김동명(이상 6골)의 활약에 힘입어 26-22로 이기고 선두를 굳게 지켰다. 개막전 패배 이후 7연승. 인천도시공사는 충남도청을 22-17로 꺾고 2위(5승 1무 2패)에 올랐다. 상무는 전반 한때 …
요스바니 에르난데스(29·쿠바·사진)가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낙점됐다. 대한항공은 20일 비예나(27·스페인)를 내보내고 OK금융그룹(2018∼2019시즌)과 현대캐피탈(2019∼2020시즌)에서 뛰었던 요스바니를 영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V리그 …
KBO리그 역대 4번째로 외국인 감독을 영입한 한화가 타격코치도 외국인에게 맡겼다. 한화는 20일 조니 워싱턴 전 샌디에이고 타격코치(36·사진)를 1군 타격코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1984년생으로 젊은 워싱턴 코치는 26세이던 2010년부터 LA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 코치를 …
21일부터 서울 도심 도로의 차량 제한속도가 기존 시속 60km에서 시속 50km로 낮아진다. 다만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등 자동차전용도로는 현행 기준인 시속 70∼80km를 유지하기로 했다.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은 20일 서울 전역에 있는 교차로 등 일반 도로의 제한 …
탈북 복서 최현미(30)가 세계복싱협회(WBA) 여자 슈퍼페더급 8차 방어에 성공했다. 최현미는 19일 미국 플로리다주 할리우드의 세미놀하드록호텔앤드카지노에서 열린 타이틀매치에서 칼리스타 실가도(32·콜롬비아)를 3-0 판정승으로 물리쳤다. 최현미는 자신의 첫 해외 방문경기에서 승리하…
삼성화재가 또다시 ‘5세트의 저주’에 무릎을 꿇었다. 외국인 선수 없이 경기에 나선 삼성화재는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0∼2021 V리그 남자부 방문경기에서 풀 세트 접전을 치러 우리카드에 2-3(25-22, 21-25, 23-25, 25-20, 10-15)으로…
‘아시타비(我是他非).’ 교수들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다. ‘나는 옳고, 남은 그르다’는 뜻이다. 요즘 많이 쓰는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과 같은 의미다. 20일 교수신문에 따르면 7∼14일 전국의 교수 9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32.…
프로농구 SK의 최근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팀의 주축인 최준용(26)이 7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생방송을 하며 동료의 신체가 드러난 사진을 노출한 게 큰 물의를 일으켰다. 최준용은 구단으로부터 출전정지 3경기와 벌금 300만 원을, 한국농구연맹(KBL)으로부터 출전정지 5경기…
20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에서 차가운 날씨에 얼어붙은 인공폭포를 시민들이 스마트폰으로 찍고 있다. 며칠째 전국적으로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은 이날 오전 5시 기준 영하 7.3도를 기록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축구 인생에서 가장 기쁘고 행복하고 의미 있는 날인 것 같다.” 미드필더 윤빛가람(30·사진)이 울산 유니폼을 입은 첫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최우수선수(MVP)의 영광을 차지했다. 윤빛가람은 최진철(2006년·당시 전북), 노병준(2009년·당시 포항), 이…
“우리처럼 오랫동안 같은 클럽을 사랑한 이야기들은 점차 드물게 될 것이다. 역사적인 기록을 축하한다. 나는 당신을 존경한다.”(펠레)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3·아르헨티나)가 단일 클럽 최다 득점에서 ‘축구 황제’ 펠레(80·브라질)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FC바르셀로나(바르사)…
전남 나주 고막원과 목포 임성리를 잇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사업’과 ‘인천·수원발 고속철도(KTX)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20일 국토교통부는 이들 3개 사업의 시공업체가 선정돼 연내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그동안 고속철도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인천, 경…
프로축구 K리그1(1부 리그) 울산이 8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탈환했다. 올해 전북의 벽을 넘지 못하고 리그와 축구협회(FA)컵에서 준우승에 머문 울산의 김도훈 감독은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 뒤 울산과 작별을 고했다. 울산은 19일 카타르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
경기 평택에 있는 한 물류창고 공사 현장에서 천장이 무너지며 작업 중이던 근로자들이 아래로 추락해 3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 경기 평택경찰서 등에 따르면 20일 오전 7시 32분경 청북읍에 있는 지상 7층, 지하 1층 높이 물류창고 건물 공사현장의 5층 자동차 진입 램프 구간…
◇백옥임 씨 별세·노충식 한국은행 경남본부 본부장 모친상=20일 경남 함양군 함양성심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55-962-9999 ◇이승환 전 그리스 대사 별세·진호 근윤 승희 씨 부친상·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 장인상=19일 서울 고려대안암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
◇환경부 ▽과장급 △국가기후환경회의 사무처 파견 이제훈 △기후변화정책관실 탄소중립이행TF팀장 김상훈 △대변인실 정책홍보팀장 마재정 ◇한국철도 △안전경영본부장 조대식 △광역철도〃 김인호 △감사실장 정구용 △미래전략〃 김진준 △고객마케팅단장 김양숙 △차량기술〃 박무운 △시설기술〃 배석복…
한화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성금 30억 원을 기탁한다고 20일 밝혔다. 2003년부터 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한화는 올해까지 총 423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성금은 장애인과 저소득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화는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