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중한 당신께… 잊지 못할 경험을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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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한창인데 입을 외투가 없다. 뭘 입어야 할까? 옷장을 열어보면 작년 ‘대세템’이었던 롱패딩과 코트가 덜렁 걸려 있다. 먼저 롱패딩. 따뜻하긴 하지만 올겨울 날씨는 그렇게 춥지도 않고 옷의 길이가 길어 괜히 내 키가 짧아 보일까 두렵다. 그 다음은 코트. ‘얼죽코(얼어 죽어도 코…
해가 바뀌면 별자리 운세만큼이나 관심이 집중되는 것 중 하나가 ‘올해의 트렌드’입니다. 그중에서도 컬러는 트렌드를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인테리어나 제품을 선택할 때뿐만 아니라 사람의 첫인상에서도 컬러가 차지하는 부분이 굉장히 큽니다. 저도 새 시즌을 기획할 때나 디자인…
지난해 색채 연구소 팬톤(pantone)이 2020년의 컬러로 ‘클래식 블루’를 발표한 이후 패션업계가 ‘블루’라는 키워드로 들썩이고 있다. 푸른 계열의 의류와 신발, 그리고 가방까지 다양한 패션 브랜드가 블루 코디네이션을 제안하는 중이다. 팬톤 측은 클래식 블루의 선정 이유를 “…
올해 패션·명품업계의 ‘쥐의 해’ 컬렉션 중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시계다. 직경 40mm 안팎의 작은 다이얼에 정교하고 고급스럽게 새겨 넣은 쥐 모양을 보면 전통 시계 메이커의 역량을 실감할 수 있다. 매년 동물 모티프의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 피아제는 올해 특별히 흰쥐의 해…
2020년 경자년(庚子年)의 주인공은 ‘흰색 쥐’다. 패션·명품업계는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다양한 ‘쥐의 해’ 스페셜 에디션을 내놨다. 명품 부티크들의 ‘쥐의 해’ 스페셜 에디션에선 고급스러움과 독특한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다. 명품 시계 브랜드 파네라이는 ‘루미노르 씨랜…
이탈리아 카로체리아(Carrozzeria·차체 디자인 및 제작 업체)는 독특한 개성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오랫동안 자동차 업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러나 자동차 생산과 제작 방식의 변화에 따라 20세기 후반 이후로는 대부분 쇠락하고 지금은 자취를 감춘 곳도 많다. …
엠포리오아르마니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깔끔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의 에세드라(ESEDRA) 컬렉션을 선보였다. 에세드라 라인은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특히 여성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컬렉션이다. 이번 여성용 에세드라 컬렉션은 얇은 두께의 케이스와 클래식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의 특성상 날씨에 따라 옷차림을 바꾸는 건 필수적이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날씨가 무더운 여름에는 상대적으로 피부를 많이 노출해 체온이 과다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고, 추운 겨울에는 두꺼운 소재 옷으로 노출되는 부위를 최대한 줄여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다. 특히 겨울…
롤렉스(Rolex)의 창업자 한스 빌스도르프는 20세기 초 브랜드 론칭을 앞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론칭 직전까지 그를 괴롭힌 건 신제품의 기능이나 디자인이 아닌 브랜드 ‘이름’이었다. 누구나 쉽게 발음할 수 있으면서 고급스러운 이름을 만들고 싶었던 한스 빌스도르프는 알파벳 5개를 …
연말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가 연이어 화려한 파티를 열고 친구들과는 드레스코드를 맞춰 연말 모임을 기획한다. 개성을 멋스럽게 드러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서 다른 어느 때보다 패션과 주얼리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주얼리 업계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더욱 화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