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중한 당신께… 잊지 못할 경험을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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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 느지막이 일어나 우아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브런치는 그야말로 ‘나를 위한 작은 사치’가 아닐까. ‘워라밸(Work & Life Balance) 시대’를 맞아 일주일의 피로를 풀고 활력을 충전하는 주말 브런치가 다시금 전성기를 맞고 있다. 요즘 핫 플레이스로…
가죽은 사람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인류가 가장 오랫동안 써온 소재다. 그만큼 우리에게 친숙할 뿐 아니라 오랜 세월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 쓰이며 튼튼하고 오래가는 소재임이 입증되기도 했다. 무엇보다 지금 우리가 볼 수 있는 가죽은 부드러운 촉감, 은은한 특유의 냄새, 보기만 해도 편안해…
최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은 자국 작가 얀 페르메이르의 걸작 유화 ‘우유 따르는 여인’을 일본 도쿄로 운반할 수 있는 맞춤형 트렁크 제작을 루이비통에 의뢰했다. 이달 5일부터 내년 2월 3일까지 도쿄 우에노 모리 미술관에서 열리는 ‘변화의 탄생’이라는 전시회에 이 작품을 선보…
세계 최대 규모의 홈 인테리어 박람회인 ‘2018 메종&오브제 파리’가 9월 7∼11일 프랑스 파리에 있는 노르 빌팽트 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에는 70여 개국에서 온 약 3000개 전시 브랜드가 참여했고 방문객 수만 8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매년 앞서가는 인…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도시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오렌지, 브라운 계열에서 레드까지 멋스러운 컬러로 물들고 있다. 컬러에 늘 푹 빠져 사는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바이브의 ‘가을 타나 봐’라는 노래가 음악차트에서 계속 강세인 거 보면 모두들 비슷한 마음인가 보다. …
다음달이면 11월. 본격적으로 추위가 다가오는 시기다. 여름이 더우면 겨울 역시 그만큼 춥다는 예측이 나온다. 올해 겨울을 따뜻하게 해줄 패션 아이템이 필요한 것이다. ‘패피(패션피플)’들의 겨울 시즌 패션 아이템 마련이 한창인 이유다. 이번 FW에도 명품 브랜드들은 모자에서부터 신발…
결혼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사랑의 징표인 결혼반지를 찾아나서는 사람들의 발걸음도 바빠졌다. 지난 몇 년간 예물의 간소화 경향으로 프러포즈링조차 간단한 커플링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지만 동시에 ‘가심비’를 좇는 트렌드로 다이아몬드로 만든 웨딩링에 대한 수요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랜드세이코가 9F 무브먼트 출시 25주년을 맞아 한정판 모델인 ‘SBGV247’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모델은 그랜드세이코의 디자인 철학을 유지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을 적용해 신선함을 살렸다. 20기압 방수 성능을 갖췄으며 강한 자성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품…
스포츠의 계절이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바깥 운동을 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요즘이다. 덥고 추운 날이 많아진 만큼 최대한 지금을 만끽해야 한다. 몸을 움직일 땐 시계도 바꿔 차야 한다. 깔끔한 정장과 어울리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시계를 테니스코트에서 찰 순 없으니까. 사실…
올겨울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롱(Long)’이다. 한파가 예상되는 이번 겨울, 오버사이즈 외투 열풍은 이미 예견됐다. 여기에 발목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이 더해져 스타일과 보온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아우터가 대세다. 코트와 패딩 모두 길이가 길어지면서 아우터 하나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