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능력을 인정받았지만 비주류로 분류돼 번번이 주요당직에서 제외됐던 전문 경영인 출신의 재사(才士).
성실함과 뚝심을 인정받아온 金大中(김대중)총재의 핵심 측근. 가신(家臣)은 아니지만 당외곽 조직인 연청회장을 연
일본 외무성은 올 하반기쯤 주한 일본대사를 교체, 오구라 가즈오(小昌和夫·58)경제담당 외무심의관을 차기 주한대사에
12.12 와 5.18사건에 대한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주심판사를 맡은 鄭貴鎬(정귀호·58)대법관은 청빈한 법관의 전형
스티븐 보즈워스 주한미대사 내정자(58)는 지난 95년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의 사무총장을 맡기 전까지는 한
업무추진력이 강하며 해전사(海戰史)에 조예가 깊은 작전통. 작전사령관 재직시 「즉각반응 즉각행동 즉각보고」를
5공비리 사건 등 대형특수사건을 많이 처리한 특수수사통. 초대 서울지검 강력부장 재직시 金泰村(김태촌)을 구속하는
「6.3세대」로 아이디어가 풍부하면서도 直言도 마다않는 해직기자출신의 再選. 서울 양천구에서 徐敬錫(서경석)
다방면에 걸쳐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평소 입바른 소리를 잘하는 4選의 정책통.60년대말 思想界 편집장을 거쳐 兪鎭
KBS 앵커 출신의 초선의원으로 黨內초선 모임인 `시월회'의 중부지역 간사를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여온 정치
文民정부 출범초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개혁작업을 주도한 민주계 5선의원. 자신을 내세우지 않는 조용한 성격
▼ 崔然宗 한은 부총재 ▼ 자타가 공인하는 한은「간판스타」. 경제이론에 해박할 뿐 아니라 현실감각도 뛰어나
▼ 姜信景 은감원 부원장 ▼ 61년한은에 입행한 뒤 주로 은감원에서 근무. 은행검사역 시절 검사능력이 탁월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