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부기자로 상도동을 출입하면서 金泳三(김영삼)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지난 80년 「상도동쪽 사람」이란
지난 70년 행정사무관 특채때 총리실에서 공직을 시작한 비고시 출신의 실력파. 박학다식하고 업무의욕이 강하
조용한 성품에 업무처리가 깔끔한 전형적 엘리트 경제관료로 규제완화와 시장경제원리의 신봉자. 행시 8회로
육군소령으로 예편한 뒤 20여년 총무처에서 근무하면서 요직을 두루 거친 것은 빈틈없는 일처리 덕분이라는 평. 제
71년부터 보건복지부에만 근무한 복지행정 전문가. 미국 피츠버그대에서 사회복지행정학 석사학위도 받았다. 77년 의
조달청에서 공직을 시작, 시설국장 외자국장 차장등 요직을 거친 조달맨. 치밀하면서도 추진력이 돋보인다는 평. 조
경제기획원 관료로 공무원생활을 시작, 내무부 총리실 청와대를 두루 거쳐 행정경험이 풍부. 조용한 성격에 대인관
친화력과 업무조정 능력이 뛰어난 건설행정통. 기술고시(5회)출신으로는 최초로 차관에 올랐다. 작년 9월 수송정
상공부와 재무부를 거친 경제관료로 대인관계도 넓다. 특히 재무부 공보관시절 언론사에 많은 지인들을 두었다. 李壽
작년말 통상산업부차관으로 옮긴 뒤 두달여만에 친정으로 복귀했다. 금융과 세제분야에 밝은 정통 재무관료로 금융실명
경제기획원에서 잔뼈가 굵은 경제통. 복지부차관으로 1년8개월간 재직하며 한―약분쟁 대책, 복지제도개혁 등을 주
청렴 강직한 성품으로 업무처리에 있어 맺고 끊는 것이 확실하지만 부하들에게는 인정이 많다. 경복중 6학년 때인 지
해병대위 전역후 청와대 경호실에서만 20년 가량을 근무한 경호전문가. 10.26과 아웅산사건 등 숱한 죽을 고비를
자연과학자로서는 드물게 성격이 사교적이고 활달해 각계의 교유 범위가 넓다. 서울대 물리학과 교수로 제자사랑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