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개각때 농림부장관에서 물러난 뒤 다시 내무장관으로 권토중래했다. 1m65㎝의 단구이지만 빈틈없는 업무
고시에 합격하고 한국은행에 들어간후 재무부 국고과 사무관으로 자리를 옮긴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 그뒤에도 경제
온화한 성품에 매사 신중하고 일을 꼼꼼하게 챙기는 언론인 출신. 72년 경향신문 정치부기자를 시작으로 워싱턴특
추진력과 실무지식, 리더십을 두루 갖춘 정통재무관료. 조달청장과 과학기술처 해양수산부 재정경제원 등 3개 부
지난 92년 법제처장을 끝으로 공직을 떠나 변호사로 일해왔다. 매사를 깔끔하게 처리하는 신사형. 대검 형사2부
소리없이 꼼꼼하게 업무를 챙기는 실무형 경제관료. 경제부처 PK인맥을 대표하는 인물. 금융실명제 실시단장을 지
삼성물산에 공채로 입사, 풍산금속 사장을 지낸 전문경영인 출신. 조달청장 때는 경영인 출신답게 민간경영기법인 목표
원칙론자이면서 소탈한 성격에 두둑한 배짱과 돌파력을 가졌다는 평. 90년 趙淳(조순)부총리가 중도하차했을 때
동아일보 정치부기자 시절 金泳三(김영삼)대통령과 맺은 인연으로 지난 88년 4.26총선직후 통일민주당 부총재로 전
4선의원 출신으로 金泳三(김영삼)대통령과는 일선기자시절부터 30년이상의 인연을 맺고 있다. 국회 재무위원장과
총리대리에 오른 부총리 洪成南(홍성남·73)은 함남원산의 교육자가정 출신으로 체코 유학후 노동당 중공업부에서
김해 사천군수 충남지사 내무부차관 장관 등을 두루 거친 정통내무관료출신의 4선의원. 80년 의령 우순경 총기난동사건
두뇌회전이 빠르고 판단력이 돋보이는 엘리트형 세무관료. 행시 8회. 직 간세쪽 업무에 두루 이력을 쌓았다. 깐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