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도 확인됐지만 김대중총재보다 머리가 하얀 분들이 세대교체를 주장하는 것은 정말 재미있는 일이다(국민회
▼상도동 사저에 못 하나 박지 않고 돌아가겠다고 약속했던 김영삼대통령이 혹시나 했던 대통령직을 실제로 해
▼청신호가 켜진 것이 아니니까 적신호 아닌가(이인제경기지사, 24일 박찬종고문과 만난 뒤 「정권재창출에 적신호가
▼지금은 원론적 수준의 발언만 해도 당이 충격을 받을 수 있다. 중진들이 애당정신으로 힘을 보태줬으면 하는 바
▼나는 군출신이기 때문에 김대중총재가 빨갱이인지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었다. 조사결과 빨갱이였다면 탈당할 각오
▼처음에는 무조건 트집을 잡다가 며칠 지나면 슬그머니 따라서 하는 행태가 야당의 이른바 「정치9단」을 모신다는
▼신한국당은 다 죽어 없어진 공산당이라는 귀신을 붙들고 정권을 유지하려 한다(국민회의 한화갑의원, 20일 신한
▼지도체제 개편은 총재직 이양을 받고 난 뒤에나 생각할 문제다. 그런데 (총재직은) 줘야 받는 것 아니냐(이회
▼월북한 오익제씨는 정부가 신원을 보증한 KS보증상품이었다. 우리는 KS보증을 믿고 창당발기인으로 삼았는데 이제
▼요즘 부산 경남의 정서는 대선에서 누가 뽑혀도 상관없다는 분위기다. 그러나 대선에 임박하면 시민들의 생
▼이회창대표는 집안에서 모기약을 뿌릴 때도 부인과 아이들은 건넌방에서 놀게 하고 혼자서 모기약을 뿌린 뒤
▼이인제 경기지사의 대중적 인기가 높은 것은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기대 때문인 것 같다(신한국당의 한
▼박희태 전총무로부터 대변인 국회법사위원장 원내총무 자리를 계속 넘겨받고 있다. 이미자씨 뒤에 노래를 부르면 빛이
▼다른 나라는 대통령후보나 총리후보가 결정되면 바로 당총재직을 준다. 그래야 후보가 무슨 공약을 하나 내놓더라
▼전국에 있는 역술가들의 비과학적인 점괘보다 김영삼대통령의 말 한마디가 더욱 위력적이었던 것 같다(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