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경북지사후보인 이판석(李判石)전경북지사는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딛고 말단공무원으로 출발, 경북지사와
민선(民選)2기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뽑는 ‘6·4’지방선거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여야는 후보공천과 각
‘6·4’지방선거를 한달 앞둔 4일 서울시장선거가 국민회의 고건(高建), 한나라당 최병렬(崔秉烈)후보의 양자 대결구
6·4지방선거가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광역단체장 후보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국민회의 텃밭인 호남에서
30일 열린 한나라당 부산시장후보 경선과 국민회의 제주지사후보 경선에서 현역 시도지사가 패배했다. 현역 시도지사가
중앙선관위는 ‘6·4’지방선거에서 선거관리 경비로 책정된 1천7백76억원의 8.1%에 해당하는 1백44억여원을 절
‘6·4’지방선거에서 여야의 최대승부처가 될 서울시장과 경기지사 후보가 사실상 확정됐다. 서울시장 후보는 국
정계개편의 기치를 올린 여권의 희망 의석은 몇석 정도일까. 국민회의의 한 고위관계자는 ‘다다익선(多多益善)’
초읽기에 들어간 여권의 본격적인 정계개편 추진에 대응, 한나라당의 행보가 갈수록 예민해지고 있다. 한나라당은
한나라당이 여권의 의원빼가기 ‘외우(外憂)’와 싸우기도 벅찬 마당에 시도지사후보 공천잡음이라는 ‘내환(內患)’
‘6·4’ 지방선거에서 정당공천이 허용된 광역 및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선거에 나서는 한나라당 후보는 기호 1번,
“신종(新種) 사전선거운동을 막아라.” ‘6·4’지방선거를 앞두고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수법의 불법 사전선
국민회의의 수도권광역단체장 공천문제가 산고(産苦)를 겪고 있다. 최근 들어 강력한 서울시장후보인 한광옥(韓光玉)
“야당이 됐기에 겪는 홍역인가.” 한나라당의 광역단체장후보 공천작업이 진통을 거듭하고 있다. 한나라당이 지
국민회의와 자민련 등 여권의 ‘6·4’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공천은 현재 양당의 연합공천 구도대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