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 호남향우회’의 불법선거운동 시비가 맞고발 사태로 번졌다. 한나라당은 29일 국민회의 임창열(林昌烈
한나라당은 ‘6·4’지방선거전에 돌입하면서부터 국민회의 고건(高建)서울시장후보의 병역문제를 끈질기게 물고 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국민회의 후보를 무소속 3명이 추격하는 형국. 국민회의 윤영수(尹泳銖)후보는 ‘23년
40대 국민회의 후보와 중량급 60대 무소속 3명이 표밭을 달구고 있다. 일부 시민단체와 종교계 등에서 무소속
한나라당 안의종(安義鍾)현 군수가 재선을 노리는 가운데 95년 지방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국민회의 배용진(裵龍鎭)
무소속 변익규(卞益圭)현 구청장, 김영오(金永五)전 구청장의 대결구도에 국민회의 최기복(崔基福)후보가 가세했다.
옥중출마한 한나라당 권상국(權相國)현 군수와 국민회의 황병호(黃丙鎬)후보,자민련 김수남(金秀男)후보 등이 접전을 벌
경남지역 최대의 격전지로 꼽히는 이 곳은 무소속 하일청(河一淸)현 시장과 한나라당 정만규(鄭萬奎), 국민회의 이형
충남 논산시는 재임기간 지역기반을 다져온 현시장이 자민련 공천에서 탈락한뒤 국민신당으로 말을 갈아 타 결과가 주
한나라당 홍순일(洪淳佾) 현시장에 맞서 자민련의 권용진(權容震) 후보가 95년에 이어 두번째 도전장을 냈다. 홍후
이영구(李英九)군수가 지난해 10월 뇌물수수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한나라당 황연인(黃鍊仁), 국민회의 전영득(全
충남의 ‘정치1번지’인 천안에는 이근영(李根永)현시장이 자민련후보로 나서고 전병규(田炳圭)씨가 국민회의 후보
향우회의 선거운동이 6·4지방선거의 새쟁점으로 떠올랐다. 한나라당은 27일 경기지사 후보 TV토론회에 이어 28
한나라당의 ‘6·4’지방선거 목표는 ‘영남권 압승, 수도권 반타작’이다. 그러나 텃밭인 부산 울산에서 무소속
“유권자들의 눈이 따갑다.” “정치와 선거에 대한 국민의 혐오감이 대단한 것 같다.” 연설원이나 선거운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