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는 강동갑·을 지역구가 전체 48개 지역구의 인물지수 1, 2위를 차지했다. 같은 서울 내에서도 인물형 선거구와 정당형 선거구는 뚜렷이 구분됐다. 서울에서 최고 인물지수를 보인 강동갑과 최저 인물지수를 보인 강남갑의 인물지수 차이는 무려 32.9%포인트에 달했다. 이는 강동…
경기 지역에서 인물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구는 광명을과 구리였다. 인천 지역에서 인물지수가 높은 지역은 남을과 서-강화갑이었다. ○ 경기 광명, 구리, 김포 등 서울 근교 지역 인물지수 높아 광명을 지역구는 새누리당의 최고 득표율(56%)과 최저 득표율(31.0%)의 차이는 물론이…
▶ [채널A 영상] “정봉주에 기대고 안철수에 얹혀가고…” ‘이미지 선거’의 시대가 가고 ‘빅 데이터 선거’의 시대가 오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최초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대통령이다. 그는 TV 화면에 비친 정치인의 모습이 선거 결과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미…
《동아일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의 정치 민심을 다양한 기준을 통해 분석해 소개하는 시리즈를 연재한다. 첫 회로 올해 1월을 1주일 단위로 나눠 현역 국회의원이 트위터에서 언급된 빈도, 즉 ‘버즈(buzz)양’을 측정한 결과 순위를 공개한다. 이 순위는 실제 표심이나 호감도와는…
이번 정치인들의 트위터 영향력 랭킹 조사에는 ‘클라우트 지수(Klout Score)’가 활용됐다. 동아일보와 홍보대행사 미디컴, 웹서비스 전문업체 유저스토리랩이 공동으로 정치인들이 트위터에서 어떻게 활동하고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계량화해서 랭킹을 매겼다. ‘클라우트’는 미국의 …
트위터상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정치인은 누구일까. 동아일보는 현역 국회의원 295명, 각부 장관 15명, 광역단체장 16명, 기타 정치인 7명 등 총 333명 중 트위터 계정을 갖고 있는 정치인 280명의 트위터 활동을 분석해 100위까지 순위를 매겼다. 순위를 매기는…
‘안철수의 트위터 주소 좀 알려주세요.’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 지식검색이나 카페 등에 자주 등장하는 질문이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사진)은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거론되며 정치권에 등장한 뒤 순식간에 여론조사 1위를 차지하며 유력 대권주자로 떠올랐다.…
전화조사와 출구조사는 지금까지 선거 여론조사에 가장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다. 그러나 조사 결과가 실제 선거 결과와 너무 달라 신뢰도가 추락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터넷 커뮤니티, e메일 등 온라인상의 각종 여론을 직접 분석해 민심을 읽는 방식이 기존 여론조…
박희태 국회의장은 사퇴, 한나라당 당명은 개정 필요, 이명박 대통령의 탈당은 한나라당에 별 도움 안 될 것…. ▶ (통계표) 동아일보 설특집 기획조사 ▶ (통계표) 동아일보 설특집 기획조사 동아일보가 24일 리서치앤리서치(R&R)에 의뢰해 살펴본 설 민심이다. …
민족대이동이 일어나는 설은 전국의 여론이 뒤섞이는 흔치 않은 시기다. 총선과 대선을 눈앞에 둔 정당과 후보들은 어느 때보다 설 민심에 촉각을 세울 수밖에 없다. 동아일보가 24일 리서치앤리서치(R&R)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안철수 서울대 융합…
설 연휴 직후(24일) 실시된 동아일보 총선 여론조사에서 민주통합당 후보 지지율이 한나라당 후보 지지율을 오차 범위인 1.0%포인트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겉으로는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지지율이 비슷해 여야의 박빙 승부로 볼 수도 있다. 하지만 30%에 이르는 부동층·무응답층 …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4·11 총선 판세는 매우 유동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총선에서 어떤 후보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31.9%는 한나라당 후보를 선택하겠다고 답했다. 최근 야권통합으로 창당된 민주통합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23.2%였다. 기존 정당이 아닌 무소…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대선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50.7%)이 출마할 것이라는 응답(30.8%)보다 20%포인트가량 많았다. 특히 박근혜-안철수 양자대결 구도 시 안 원장을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 중에서도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49.8%)이 출마할 것…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대구·경북(TK)에서만 뚜렷한 강세를 보일 뿐 다른 지역에서의 지지율이 크게 흔들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에서 야권 또는 제3후보에 대한 선호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박 위원장이 양자 대결에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게 고전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