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0만 명에 이르는 신용등급 7∼10등급의 저(低)신용자는 은행권 이용이 어려워 점점 살림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한나라당 이성헌 의원(서울 서대문갑·사진)은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신용등급이 낮아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빚
“문화 활동을 즐기면 삶의 질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창의성도 길러지고 노동생산성도 높아진다.” 한나라당 윤상현 의원(인천 남을·사진)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문화·예술 활동이 확산돼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다. 메세나(기업의 문화예술·스포츠 지원) 활동을
한나라당 진수희(성동갑) 김용태(양천을) 의원이 국내 기부문화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올해 7월 초였다. 이 무렵 이명박 대통령이 사재(私財) 331억 원을 사회에 기부하기로 결정한 것이 계기였다. 친이(친이명박)계 핵심인 두 의원은 이 대통령의 결정이 국내 기부문화
한나라당 정병국 의원(경기 양평 가평·사진)의 명함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가 함께 새겨져 있다. 시각장애인에 대한 정 의원의 이 같은 관심은 5년 전 시각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점자책을 낭송하는 시각장애인을 본 후 시작됐다. 그 무렵 국내에서 발행되는 점자도서
경제 한파로 직장을 잃고 빚을 지게 된 서민들이 가장 위협을 받는 것 중 하나는 집 문제다. 현행 민사집행법은 채무자들의 최소한의 생활안정을 위해 임금 등에 대해서는 2분의 1까지만 압류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지만 임대차보증금에 대해서는 어떤 제한 조치도 담고
국가보훈처가 파악하는 독립유공자 보상 대상은 1만1766명이다. 이 중 본인이나 후손들이 신청을 해서 독립유공자로 등록된 유공자는 6722명에 불과하다. 아직도 5000명이 넘는 독립투사들이 유공자로 등록되지 않았지만 후손들이 나이가 들어 신청 자격을 잃은 경우가 많다
男간호사 의료취약지서 대체복무요즘 수도권 외 지방 병원에서는 간호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 말이 돌 정도로 간호사 인력난이 심각하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서울은 100병상당 35명의 간호사가 근무하는 데 비해 충남과 경남은 각각 16명에 불과
명절 - 휴일 겹쳐도 연휴 최소 4일 보장새해 달력이 나오면 대부분 맨 먼저 확인하는 게 ‘빨간 날’이다. 국경일이나 명절이 토, 일요일과 얼마나 겹치느냐에 따라 희비가 교차한다. 특히 추석과 설 연휴가 토, 일요일에 ‘잡아먹히는’ 달력을 보면 더 심해질 귀성 귀경전
여야 의원 37명으로 구성된 국회 다문화포럼은 사회통합을 위해 점점 더 중요해지는 다문화가정 문제를 심도 있게 다뤄왔다. 이 포럼의 대표를 맡고 있는 한나라당 진영 의원(서울 용산)은 그동안 다문화기본법을 준비해왔다. 조만간 발의될 이 법은 흩어져 있는 다문화 관
고려인 국적취득 정부교섭 의무화작년 중앙亞서 실상 목격“동포 지원은 역사적 책무”한나라당 이범관 의원(경기 이천-여주·사진)은 지난해 8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 문희상 국회부의장 해외방문단의 일원이었다. 국회의원으로서의 첫 해외 방문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