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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해제 MB5년]<39>에필로그-시리즈를 마치며

    [비밀해제 MB5년]<39>에필로그-시리즈를 마치며

    이명박 정부 비화(秘話) 시리즈로 준비한 ‘비밀해제 MB 5년’이 39주간의 장정(長征)을 마친다. 3월 30일자부터 매주 토요일 아침 신문에 게재한 ‘비밀해제 MB 5년’의 목표는 나름대로 거창했다. ‘시리즈를 시작하는 이유는 반성적 리뷰를 위한 것이다. 시리즈에 등장하는 화자(話者…

    • 201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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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해제 MB5년]<38>‘도곡동과 논현동 사이’

    [비밀해제 MB5년]<38>‘도곡동과 논현동 사이’

    김어준=“대통령이 세금으로 아들 땅을 사 준 것이다.” 홍준표=“그러기야 하겠나. 대통령이 서울시장 할 때도 기부를 했고, 대통령 때도 월급 전부 기부했다. (재산도) 대부분 사회에 기부했다. 그런데 사저 만들면서 김어준 총수 라디오 제목처럼 ‘꼼수’를 썼겠나?” 김어준=“핵심…

    • 201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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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해제 MB5년]<37>이완구의 직격탄

    [비밀해제 MB5년]<37>이완구의 직격탄

    “자리 좀 만들어 봐!” 2009년 4월 23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 국제꽃박람회를 방문하고 귀경하는 길. 기분이 좋아진 이명박 대통령(MB)은 마이크로버스 뒷좌석에 앉아 있던 맹형규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에게 이렇게 지시했다. 꽃박람회를 안내한 이완구 충남지사와 환담을 나눈 뒤 이완구…

    • 201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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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해제 MB5년]<35>19대 공천 ‘서울 물갈이’

    [비밀해제 MB5년]<35>19대 공천 ‘서울 물갈이’

    새누리당의 19대 총선 공천에서 서울 지역의 친이(친이명박)계 의원들은 겨울의 칼바람을 기다리는 가을 잎 신세였다. 그들은 정해진 운명에 따라 낙엽이 돼 바닥을 뒹굴었다. 20명 안팎의 서울 친이계 중 살아남은 의원은 5명 정도에 불과했다. 18대 총선에서 ‘이명박 바람’을 타고 당선…

    • 201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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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해제 MB5년]<32>死者는 말이 없다

    [비밀해제 MB5년]<32>死者는 말이 없다

    동아일보 기자=“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 연임 로비 의혹도 조사합니까?” 최재경=“그것까지는….” 동아일보 기자=“김윤옥 여사의 남동생인 김재정 씨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최재경=“(긍정도 부정도 않다가 뜬금없이) 김재정 씨가 많이 아프다지? 요즘 일어나지도 못하는 것 …

    • 201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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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해제 MB5년]<31>박근혜, 한나라당 주인 되다

    [비밀해제 MB5년]<31>박근혜, 한나라당 주인 되다

    “저와 권 의원님의 뜻이 다르지 않아요.” 2011년 12월 7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 한나라당 권영진 의원의 얘기를 가만히 듣고 있던 박근혜 전 대표는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던졌다. 박근혜가 이듬해 4월 총선을 앞두고 당의 전면에 나설 수도 있다는 의사를 처음으로 내비치는 순간이…

    • 201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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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해제 MB5년]<30>사찰(査察)의 추억 2

    [비밀해제 MB5년]<30>사찰(査察)의 추억 2

    “우리 사회에 권력과 이권을 같이 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아직 있는데 이것은 시대착오적인 생각이다.” 2010년 9월 7일. 한나라당 안형환 대변인은 이명박(MB) 대통령이 안상수 대표와 월례회동에서 이렇게 강조했다고 브리핑했다. 신문과 방송은 MB의 ‘권력과 이권’ 발언이 김태…

    • 201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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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해제 MB5년]<25>MB “감사원장 뜻대로 하게 해줘”

    [비밀해제 MB5년]<25>MB “감사원장 뜻대로 하게 해줘”

    “이명박 대통령이 2010년 9월 16일 김황식 감사원장을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하고는 그 빈자리에 정동기 전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을 앉힌… 아니, 앉히려고 한 날은 그 해도 마저 저물던 12월 31일이었다. MB와 정동기는 함께 열흘 남짓 버텼다. 대통령이 어떻게 비서를 (과)감히 감사…

    • 201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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