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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해제 MB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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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해제 MB5년]<9>무대와 공주

    [비밀해제 MB5년]<9>무대와 공주

    이재오 의원이 ‘왕의 남자’였다면, 김무성 의원은 ‘공주의 남자’였다. 그런데 공주의 남자는 왕의 남자와 달랐다. 친박(親朴·친박근혜)인...

    • 201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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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해제 MB5년]<8>허당 이재오

    [비밀해제 MB5년]<8>허당 이재오

    이재오 의원은 누가 뭐래도 ‘왕의 남자’였다. 정두언 의원처럼 ‘한때의 남자’가 아니었다. 이재오에 대한 이명박 대통령(MB)의 믿음은 순일(純一)했고, MB에 대한 이재오의 충정 또한 마찬가지였다. 대한민국 여의도에서는 ‘왕의 남자’는 곧 ‘권력의 2인자’로 통했다. 18…

    • 201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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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해제 MB5년]<6>‘형님 前上書’ 배달 미스터리

    [비밀해제 MB5년]<6>‘형님 前上書’ 배달 미스터리

    “내게 생각이 있으니 기다려 봐….” 2008년 2월 말 청와대 내 대통령 관저. 이명박 대통령(MB)은 함께 밥을 먹던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에게 넌지시 이렇게 말했다. 정두언은 4월 18대 총선에서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SD)에게 공천을 주면 압승이…

    • 201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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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해제 MB5년]<5>박희태가 사는 法

    [비밀해제 MB5년]<5>박희태가 사는 法

    “뭐…뭐라고?” 18대 총선(4월 9일)을 40여 일 앞둔 2008년 2월 하순 어느 날, 지역구인 경남 남해-하동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던 박희태 의원은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 평소 친분이 있던 당 공천심사위원 L이 전화를 걸어 공심위 분위기를 귀띔해 준 것. 그는 ‘설마 내가?’…

    • 201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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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해제 MB5년]<3>정두언 실종사건(上)

    [비밀해제 MB5년]<3>정두언 실종사건(上)

    걱정스러운 눈빛이었다. 대선 이듬해인 2008년 1월 초 어느 날, 이명박 대통령(MB)은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당선인 집무실로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을 불렀다. “얼마 전 인사동에 밥 먹으러 갔는데 사람들이 자기네들끼리 ‘인수위는 다 정두언 사람이래’라고 하더라….” 정두언은 MB…

    • 201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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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해제 MB5년]대통령 호칭 논란… MB때도 “대통령님” “각하”는 일부 참모만

    [비밀해제 MB5년]대통령 호칭 논란… MB때도 “대통령님” “각하”는 일부 참모만

    노무현 정부에서 대통령정책실장을 지낸 김병준 국민대 행정정책학부 교수가 동아일보의 ‘비밀해제 MB 5년’ 1회를 보고 4월 2일 한 인터넷 매체에 ‘각하의 말씀, 많이 컸네’라는 글을 썼다. 2010년 정진석 당시 정무수석이 MB에게 ‘김태호 총리 카드’ 포기를 권유하면서 “더 밀어붙…

    • 201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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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해제 MB5년]MB 손 부들부들 떨며 분노…“당신 많이 컸네”

    [비밀해제 MB5년]MB 손 부들부들 떨며 분노…“당신 많이 컸네”

    역대 정권은 대통령 재임 기간의 일들을 정리해 자료로 편찬해 냈다. 하지만 공식 활동 자료를 집대성한 ‘정부 기록물’ 수준이었다. 이명박 정부는 처음으로 ‘백서(白書)’를 시도했다. 그냥 기록물 편찬 수준이 아니라 반성적 의미의 리뷰라는 뜻일 게다. 심혈을 기울였지만…

    • 201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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