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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 인사이드]신공항發 정계개편 태풍 예보

    [여의도 인사이드]신공항發 정계개편 태풍 예보

    새누리당의 전통적 지지 기반인 TK(대구경북)-PK(부산경남)가 ‘6월 빅뱅’에 휘말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안은 영남권 신공항 예정지 발표다. 이르면 이달 말 국토교통부가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해지자 벌써부터 가덕도(부산 지지)-밀양(대구 경북 경남 지지…

    • 201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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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 인사이드]“지금이 존재감 높일 때”… 대권 도전의 달

    [여의도 인사이드]“지금이 존재감 높일 때”… 대권 도전의 달

    야권의 4·13총선 승리와 새누리당의 내전(內戰)을 계기로 여야를 막론하고 잠재적 대권 주자들의 움직임이 바빠졌다. 아직 대선이 1년 반 넘게 남아 있지만 예상치 못한 총선 결과로 정치판이 크게 흔들리면서 이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형국이다. 5월이 ‘대권 시동의 달’이 된 것이다…

    • 20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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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 인사이드]“대선 필승카드 반기문” TK-충청 연합론 꿈틀

    여권 핵심 포스트에 갑자기 충청 출신 인사들이 부상하고 있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반기문 대망론’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더 구체적으로는 ‘충청+TK(대구경북) 연합론’이다. 이는 친박(친박근혜)계가 그리는 최상의 정권 재창출 시나리오다. 한 친박계 …

    • 20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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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 인사이드]원내수석에 안희정 측근 박완주… 86그룹, 親文견제 세력화하나

    [여의도 인사이드]원내수석에 안희정 측근 박완주… 86그룹, 親文견제 세력화하나

    20대 국회 제1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의 원내 사령탑을 배출한 ‘86그룹’(1980년대 학번, 1960년대 출생)이 당 전면에 속속 배치되고 있다. 86그룹의 리더 격인 우상호 원내대표는 6일 원내수석부대표에 같은 86그룹인 박완주 의원(재선·충남 천안을)을 임명했다. 86그룹이 원내 …

    • 201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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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 인사이드]“교수님, 강의는 어떡하나요”

    [여의도 인사이드]“교수님, 강의는 어떡하나요”

    “교수님, 강의는요?” 4·13총선에도 어김없이 ‘폴리페서’(현실 정치에 뛰어드는 교수·politics+professor)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발표한 여야의 비례대표 후보에도 교수가 포함되면서 일부 학생들의 학습권이 피해를 볼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24일 국회 사무처에…

    • 201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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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 인사이드]“차르 김종인”

    “내가 다 생각이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비공개 회의에서 자주 하는 말이다. 실제로 그는 현안에 대해 주변 사람과 상의해 결정하기보다는, 본인의 판단에 따라 속전속결로 움직인다. 이 때문에 당내에서는 ‘차르(옛 러시아 황제) 김종인’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 201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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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 인사이드]野 위기때면 ‘김부겸 구원등판론’ 왜?

    [여의도 인사이드]野 위기때면 ‘김부겸 구원등판론’ 왜?

    더불어민주당 안에서 ‘김부겸 구원등판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분당(分黨) 위기에 몰린 당을 살리고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을 돌파하기 위해선 김부겸 전 의원(사진)이 당의 전면에 나설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김 전 의원은 고사했지만 문재인 대표의 2선 후퇴 이후 당의 간판인…

    • 201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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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 인사이드]文 원칙론 뒤에는 ‘노무현 프레임’

    “원칙 있는 승리가 가장 좋다. 그 다음이 원칙을 지킨 패배다. 가장 나쁜 게 원칙도 지키지 못하고 패배하는 것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생전에 즐겨 하던 말이다. 요즘 더불어민주당(옛 새정치민주연합) 친노 진영에선 문재인 대표의 행보를 놓고 노 전 대통령의 지론을 떠올리는 이들…

    • 20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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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 인사이드]지지기반 탄탄했던 DJ도 창당후 총선서 힘겨운 싸움

    [여의도 인사이드]지지기반 탄탄했던 DJ도 창당후 총선서 힘겨운 싸움

    당적을 옮기는 탈당은 정치인에게 ‘최대 승부수’다. 강력한 정치적 제스처이자 의사표현이다. 절차적 민주주의가 뿌리 내린 1987년 이래 상당수 주요 정치인이 도전과 응전의 선택지에서 탈당 카드를 뽑아들었다. 한결같이 정치 혁신을 명분으로 내세웠다. 하지만 ‘정치적 자충수’로 끝난 경우…

    • 201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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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 인사이드]“공천 물갈이 안된다” 친박內 딴소리 왜?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가 사실상 전략공천을 허용하는 ‘우선추천지역 제도’를 놓고 미묘한 파열음을 내고 있다. 여당 강세 지역인 TK(대구경북), 서울 강남권에 적용하는 기준을 놓고 다른 의견을 내기 시작한 것이다. 결선투표제 도입에 대해서는 “과반 이하 득표 지역 모든 곳에서 실시…

    • 201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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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 인사이드]강공 이끄는 ‘친문 3인방’… 安측과 물밑대화 막혀

    “문재인 대표가 ‘강공 드라이브’하는 배경엔 ‘친문(친문재인) 3인방’이 자리 잡고 있다.” 최근 새정치민주연합 관계자들은 공통적으로 최재성 총무본부장, 전병헌 최고위원, 진성준 전략기획위원장을 문 대표의 측근 그룹으로 꼽는다. 이들이 ‘친노(친노무현)’ 진영을 넘어 ‘친문’의 핵…

    • 201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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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 인사이드]인내의 김무성 vs 진격의 문재인… 누가 웃을까

    ‘달라도 너무 다르다.’ 여야 대표가 살아가는 법이 여의도 정가에서 화제다. 별명이 ‘무대(무성 대장)’일 정도로 마초적 리더십을 보여온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공천 룰 논란 등에서 친박(친박근혜)계와 맞서기보다 끊임없이 ‘우회로’를 찾는 모습…

    • 201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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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 인사이드]김무성-서청원, 공천 얘기만 나오면 사사건건 충돌 왜?

    [여의도 인사이드]김무성-서청원, 공천 얘기만 나오면 사사건건 충돌 왜?

    “오해와 불신이 쌓인 데다 서로 이해관계도 다르지 않나.” 새누리당의 한 관계자는 17일 김무성 대표와 서청원 최고위원이 사사건건 충돌하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서 최고위원은 전날 김 대표가 ‘정치신인 배려방안’을 논의하자고 운을 떼자 곧바로 “공천 룰도 결정 안 됐다. 당을 …

    • 201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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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 인사이드]대선주자 없는 친박, 이원집정부제로 정권연장의 꿈?

    [여의도 인사이드]대선주자 없는 친박, 이원집정부제로 정권연장의 꿈?

    일부 친박(친박근혜)계의 ‘개인플레이’인가, 아니면 ‘장기 포석’인가. 친박 핵심 인사들의 일련의 ‘개헌’ 발언이 미묘한 파장을 낳고 있다. 당 복귀가 임박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한 방송국 행사에서, 당 사무총장을 지낸 홍문종 의원은 12일 한 라디오 인터…

    • 201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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