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국민을 현혹하면 안 된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야당이 공무원 증원 예산이 지금은 80억 원이지만 향후 세대에 수십조 원의 부담이 될 것이라고 비판하며)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님의 평소 생각 등을 제가 잘 알고 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 정부서울청사…
◆“원전정책 밀어붙이기가 아니냐고 하시는데 오히려 정반대다.” (문재인 대통령, 여야 4당 대표와의 오찬 회동에서 신고리 5·6호기 전면 중단이 자신의 대선 공약이었지만 밀어붙이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해 공론조사라는 민주적 절차를 따르겠다고 한 것이라며) ◆“공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새 정부는 북한과의 대화를 추구하지만, 이 역시 압도적인 국방력을 바탕으로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에서 전·현직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군 수뇌부 초청 오찬에서 GDP(국내총생산) 대비 2.4% 수준인 현재의 국방 예산을 임기 내에 2.9%까지 올리겠다며…
◆“최저임금 1만 원은 단순히 시급 액수가 아니라 사람답게 살 권리를 상징한다.”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저임금 인상이 내년도부터 경제성장률을 더 높여주는 효과가 생길 것이라며) ◆“언론 보도를 봤습니다만 무슨 상황인지 무슨 내용인지 알 수가 없…
◆“최저임금 인상이 혜택을 받는 많은 분에게는 좋은 소식이지만 소상공인에게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결정이 될 수 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문재인 정부 들어 첫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최저임금 인상 대책을 정부에서 신속하게 만들겠다며). ◆“경기는 2% 상승하는데 최저임…
◆“내 증언, 삼성에 단기적 고통·장기적으로 긍정적”(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며) ◆“정유라와 모녀 인연 끊겠다…내 말을 안 듣는다”(딸 정유라 씨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자 격노한 최순실 씨) ◆“안철수, 정치할…
◆“국회에 다시 한 번 요청드린다. 인사는 인사대로 추경은 추경대로 논의해달라.”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무역 손실을 줄이고 미국인이 세계 시장에서 성공할 더 좋은 기회를 제공하려는 대통령의 의도에 따라 행동했다.” (미국 무역대표부(US…
◆“모든 것을 내려놓고 반성·성찰의 시간 갖겠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문준용 의혹제보 조작’ 사건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인사를 강행하면 독주고 미루면 꼼수인가.”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국회 정상화를 위해 야3당 의원들과 접촉 후 기자들에게) ◆“해군…
◆“그동안 외교무대에서 워낙 많은 일이 있어서 많은 시간이 흘러간 느낌인데 막상 귀국해보니 국회 상황은 한 걸음도 앞으로 나가지 못했다.”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추경과 정부조직 개편에 야당의 협조를 부탁하며) ◆“술수정치·꼼수정치·잔수정치로 가는 것이 …
◆“애초 추경안 심의는 하겠다는 게 당의 방침이었는데 김상곤 교육부 장관의 임명을 강행하는 바람에 일이 이렇게 됐다.”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처리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바른정당을 찾은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검찰수사가 대선 승자의 잔치가…
◆“프랑스에서 정치혁명을 일으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 직접 만나 기쁘다. 한국에서도 ‘촛불 혁명’이라는 민주주의 혁명이 있었고 제가 그 힘으로 대통령에 당선됐다.” (문재인 대통령,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한국-프랑스 정상회담 전 모두발언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공통…
◆“한 번으로 되지 않을 것이며, 시작이 중요하다. 자리에서 일어나야 발걸음을 뗄 수 있다. 북한의 결단을 기대한다.” (문재인 대통령, 독일 베를린 시청에서 열린 쾨르버 재단 초청 연설에서 언제 어디서든 북한 김정은과 만날 용의가 있다며) ◆“북한이 이런 식으로 행동하는 건 수치스…
◆“북한의 핵과 미사일은 현재의 수준도 문제지만 발전 속도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다는 게 더 큰 문제다.” (문재인 대통령, 독일 베를린 총리실에서 가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의 만찬회담에서) ◆“필요하다면 군사 수단도 포함할 것이다.”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 유엔안전보…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누란의 위기다. 발걸음이 무겁다.” (문재인 대통령, 독일 공식 방문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하기 앞서)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강하게 압박과 제재를 하면서도, 대화의 문을 열겠다는 기존 구상에는 큰 변화가 없다.” (이…
◆“이번 도발로 핵·미사일 개발에 집착하고 있는 북한 정권의 무모함이 다시 한 번 드러났다.” (문재인 대통령,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후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친구(김정은)는 자신의 삶에서 뭔가 좀 더 나은 일을 할 게 없나.” (도널…